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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분투.샘 + 아이폰.샘

1.
우분투 전문 블로그 였는데, 여기에 아이폰 이야기를 더하게 됐습니다.
주인장 손아귀에 청초한 아이폰4가 들린 까닭입니다. 본좌, 물욕은 강하지 아니하나 오늘 밤은 천하를 얻어 희롱하는 기분입니다. 음하하하하. 세상의 귀한 어플들아~ 형과 놀아보자꾸나.

정신차리고 계속 쓰지요.

서로 성격이 다른 물건이니 따로 운영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도 있었지만, 둘 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소재이고, 새 블로그를 만들면, 감당할 수 없는 숫자의 블로그를 운영하는 셈이기 때문에 둘을 합쳐서 운영할 생각입니다. (그래봐야 개인 블로그.)

2.
제목에 샘을 붙이는데, 이건 '선생님'의 약자인 그 샘이 아닙니다.

깊은 산속 옹달샘 할 때 그 샘입니다.

왜 샘인가 하면... 목말라하는 사슴이나 토끼를 이를 위한 정보의 원천, 그러면서도 강이나 바다 같이 크지 않은 적당한 크기의 샘을 만들어서 나누고 싶기 때문입니다. 통 크게 강이나 바다하지 겨우 샘이냐. 제가 관리할 수 있는 크기가 작은 샘물 정도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샘입니다.

앗~ 갑자기 도끼를 주시면 은도끼 금도끼도 나눠주고 싶어지는데... 아... 저는 종교가 도교는 아닙니다.
계속 정신차리고 쓰겠습니다.

샘 앞에 점은 뭐냐... 동동띄운 나뭇잎. 급하게 드시면 물도 체한다는... 뭐 그런 건 아니고. 우분투샘하면 이상하니까 그냥 점 붙여봤습니다.

3.
아무튼 개인 블로그의 성격은 그대로 가지고 갈 것입니다.
크게 키울 생각도 없고... 순전히 나누는 재미를 위해서 계속 써보지요.
아이폰 얘기는 손놀림, 사용기, 앱으로 나눠 진행할 예정입니다. 뭘 얘기할지는 보시면 압니다.

선녀님 목욕시간, 나뭇군 특별 정보 등 좋은 정보를 샘을 통해 나누고 싶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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