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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무슨 이야기 위주로 블로그에 글을 풀어볼까하다가,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이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난 해 IT추세를 돌아보면 인터넷으로 정보 저장과 가공 등 용역을 제공해, 사용자 환경(OS)의 제한을 넘어선 협업과 자료 공유가 가능한 체계,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이 대세가 됐습니다. 자료를 인터넷에 띄워 놓고,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에서 보고, 쓰고, 나눌 수 있게 된 것이지요.

몇 가지 부분에서는 강자가 올라와 있는 상태입니다.

페이스북: 일상 신변 정리 부분에서는 페이스북이 여전히 강자입니다. 기업공개(IPO) 후 수익성 창출 모델이 빈약하다는 비난에 시달리고 있지만, 2012년 10월 10억명을 돌파한 사용자 수와, 구글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접속률(알렉사 기준: http://www.alexa.com/topsites)을 따라올 경쟁사는 보이지 않습니다. 무제한 사진을 올릴 수 있는 용량을 제공하면서, 휴대기기로 신변 잡기를 올리면 친구들이 실시간으로 반응해오는 쏠쏠함이 페이스북의 인기 원인 아닐까 싶습니다.


에버노트: 노트 정리와 협업에는 에버노트가 강자로 떠올랐습니다. 어느 OS든지 사용이 가능하고, 또한 다른 서비스와 연결해 쓸 수 있다는 점이 에버노트의 최대 장점입니다. 에버노트에 연동되는 각종 앱을 더해 다양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대표적으로 그림을 다듬고 설명을 달 수 있는 스키치(Skitch), 인터넷의 글을 저장해둘 수 있는 웹클리퍼, 블로그의 모양새를 무시하고 깔끔하게 글만 보고 정리할 수 있게 해주는 에버노트 클리어리 등이 있습니다. 요즘 에버노트 프리미엄(유료)을 쓰는데, 별세계를 만났습니다.



드롭박스: 가족이나 친구 단위 자료 공유에는 이만한 도구가 없습니다. 잘만 키우면 10GB까지 늘릴 수 있는 용량도 꽤 됩니다. 저는 초기부터 용량을 모아서 21.5 GB를 무료로 사용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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