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분투에 기본 무른모인 '그놈 스크린샷(Gnome Screenshot)'이 테두리를 잘 잡아주지 못했기에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만난 친구가 셔터. 화면을 잡아주는데 그놈 스크린샷에 버금가면서, 또 그놈 스크린샷에 주어진 바로가기 글쇠 'PrtSc'를 그대로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PrtSc는 플트스크가 아니라 '프린트 스크린'입니다. 오래 전, 이젠 20년 전이네요.  제게 컴퓨터를 모른다 화낸 봉근이의 추억이 있네요. "프르트스크 눌러", "뭐?", "아~ 에스크(ESC) 반대편에 있는 거." "무어라?" "아~ 컴퓨터 정말 모르네. 파우세(Pause) 근처에 찾아봐" 

설치는 [프로그램]-[우분투 소프트웨어 센터]에서 슈떼르(봉근이 미안) Shutter 를 입력하면 쉽게 찾습니다.


이후, [프로그램]-[보조 프로그램]-[Shutter] 로 실행.
셔터에서 [편집]-[기본 설정]으로 가서, 저장 항목의 '디렉토리'를 바탕화면으로 바꿔줍니다. 처음 값은 '홈폴더'인데,  처음 그대로 두면 이용 권한이 없다면서 저장이 안될 수 있기 때문에 바꾸는 겁니다.
저장형식(PNG, Jpg, BMP)과 압축률, 이름 정하는 방식, 화면 찍기 전 지연 시간도 여기서 정할 수 있습니다. 이름에서 $Name은 찍는 창이나 화면이름, _ 는 연결, NNN은 번호를 뜻합니다. 


다음은 '키보드' 갈피로 가서 아래 두 상자를 선택해줍니다. 이렇게 하면, 앞으로는 PrtSC글쇠나 PrtSC와 Alt를 눌렀을 때 그놈 스크린샷 대신 셔터가 화면을 잡아줍니다.


우분투 소개에 많이 사용하시면 좋을 무른모 입니다.

(10.04 번역에 사소한 개인 의견) 사실 '그놈 스크린샷'을 '스크린샷 찍기'로 번역한 것은 그다지 좋은 번역은 아닙니다. 이미 스크린샷에는 컴퓨터 모니터에 뜬 화면을 찍은 것이란 의미가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번역대로라면 '컴퓨터 화면 찍은 것 찍기'가 됩니다.  '화면 갈무리'라 해도 뜻이 통할 겁니다.

전용 편집기가 작동하지 않을 때... 우분투 리믹스 등 일부에서 셔터를 설치하면 편집기가 작동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이때는 터미널에서 아래 명령줄을 실행해 필요한 꾸러미를 설치하시면 됩니다. (셔터를 완전히 꺼놓은 상태에서 설치 하세요.)
sudo apt-get install libgoo-canvas-perl gnome-web-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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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og.joostory.net BlogIcon Joo 2010.05.12 02:38 신고

    '에이~ 좋으면 얼마나 좋겠어~' 라고 생각하면서 한번 써봤는데... 본좌로군요. :)

  2. seed 2010.05.13 03:53 신고

    감사합니다. 사용해 봐야 겠군요... 근데 지금 사용하고 계신 글꼴이 무엇인지?? 기본 내장되어 있는 글꼴인가요? 찾으니 안 보이는 듯...

  3. Favicon of http://joogunking.tistory.com/ BlogIcon joogunking 2010.05.13 17:42 신고

    우와 정말 좋군요. 자동 저장 기능에 PNG 포맷 지원, 영역 지정 캡쳐까지..
    윈도우의 FastStoneCapture나 SnagIT같은 상용 캡쳐 프로그램의 기능이 무료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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