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분투 11.04가 앞으로 한달 후면 나옵니다.

4월 등장할 우분투가 기대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급변하는 환경에서 얼마나 적응력을 보여줄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일단 잘나가기 시작한 '태블릿(Tablet)'에 우분투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까요? 현재 우분투와 연결(Sync)이 가능한 태블릿이... 거의 없다는 점은 우분투가 PC용 사용자환경으로 자리잡는데 걸림돌이 됩니다.

단, 갤럭시탭에서 우분투를 돌렸다는 소식은 있습니다: http://www.omgubuntu.co.uk/2010/11/ubuntu-running-on-the-samsung-galaxy-tab/
.
개인적으로는 애플이 리눅스를 지원하면 좋겠지만 그런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반대로 우분투가 아이폰/아이패드를 완벽하게 지원하면 되는데, 그것도 쉽지 않아 보입니다.

사실 요즘 저는 PC는 사무실에서 일할 때 빼고는 켤 일이 없답니다. 그냥 아이폰/아이패드로 누리돌기나 편지보기, 간단한 쪽글쓰기, 일정관리를 끝내고 있기 때문이죠.

우분투도 사실 자주 안켜게 됐지만, 그래도 무엇인가 결제하거나, 세금보고서를 작성하고나, 잔고를 정리할 때는 우분투가 깔린 넷북을 가지고 합니다.  또 자료 저장통/사진을 정리할 때도 우분투를 씁니다. 우분투에서 작동하는 바이러스나 멀웨어가 없기 때문에 환경에 대한 신뢰때문이지요. 게다가 우분투가 느린 넷북을 쓸만하게 만들어주는 구석도 있습니다. (단, 이 경우 설정을 좀 잘 해보셔야 할 듯.)

그러나 그 외에는  PC나 넷북 역할이 많이 축소됐음을 느낍니다. 똑똑한 손전화기와 태블릿의 등장이 생활을 바꿔놓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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