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의 운영체제(OS)인 오에스텐(OS X) 매버릭스(Mavericks)를 설치한 분 사이에서 갑자기 시험사용판(trial)으로 나왔던 아이워크(iWork)와 애퍼처(Aperture)설치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아직 모르겠고, 제 주변의 캐나다 맥 사용자들 사이에서는 '그것 알아?'하면서 전파 중.  원어로 하면 you know what?


아이워크는 페이지스(Pages), 넘버스(Numbers), 키노트(Keynote)로 구성된 애플이 개발한 업무용 꾸러미입니다. 애퍼처는 아이포토보다 더 강력한 사진편집 및 저장 사진 관리 기능을 갖추고 있는 역시 애플의 앱(app)입니다. 단풍나라에서 맥으로 업무보는 사진 전문가 중에는 애퍼처+어도비 라이트룸(Adobe Lightroom)으로 일보는 분 많습니다. (저랑 연관업계라... ㅎㅎ) 


요약하면 탐낼만한 앱들이지요.


1) 한글을 주 언어로 쓰던 것을 영어로 바꾼 후,

2) 시험판으로 아이워크나 애퍼처를 설치하고,

3) 로그 아웃했다가 복귀하면,

4) 앱스토어에서 새 판으로 무료 판올림(update)이 뜹니다.

5) 판올림하면 정품이 돼 있다고 합니다.


자, 여기서 1)~4)번까지 모두 불법적인 부분이 없습니다.


한글쓰다가 영어 쓴다고 죄가 되는 것은 아니고, 그것은 또 마음대로 바꿀 수 있는 부분입니다.


시험설치판 설치한다고 그것 역시 죄는 아닙니다. 애퍼처 시험 사용판은 공식배포되지 않고, 시험판을 설치하기 위한 별도의 등록코드도 필요합니다만, 시험 사용판을 받아 설치하는 행위 자체를 불법이라고 할만한 부분은 없어 보입니다.


로그 아웃 후 복귀? 자주 하죠.


판올림이 뜨는 것은 애플이 앱 스토어를 통해한 일이지 사용자가 한 일은 아닙니다. 


여기서 5)번 판올림 단추를 누르는 행위가 불법일까요? 불법은 아닐겁니다.

애플이 어떻게 대응할 지, 그래서 궁금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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