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행하는 혹은 유행했던 방법 중에 최순실 아니 최태민 아니.. 탄핵… 아… 정말 집중 안 되는 날입니다.

한국 밖에 오래 살았어도 나라 꼴이 말이 아니라고 느끼는 데, 한국에 계신 분은 얼마나 더하겠어요. 심심한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일에 집중이 안 될 때, 일에 집중하는 방법으로 포모도로 기법(Pomodoro Technique)이란 일 처리 방법이 있습니다.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위키피디아[영문]에 소개된 글을 그대로 번역해서 풀자면… 


1. 무엇을 할지 정합니다.

2. 타이머를 25분에 맞춰 놓고(또는 자신이 가장 집중력이 높은 시간을 맞춰서) 시작~.

3. 타이머가 울릴 때까지 시작한 일만 합니다. 다른 일 생각이 나면 적어놓고, 시작한 일로 돌아가 계속합니다.

4. 타이머가 울리면 종이에 표시(✓)합니다.  

5. 표시가 4개 미만이면 짧게 3~5분을 쉬고 1.로 돌아갑니다.

6. 표시가 4개 이상이면 길게 15~30분 쉬고, 표시를 0으로 하고 1.로 돌아갑니다.


이런 방식을 쉽게 해주는 앱을 포모도로 앱이라고 하는 데요. 포모도로는 이탈리아어로 토마토라고 하네요. 이탈리아에는 토마토 모양의 주방용 타이머가 있는 데, 이것을 활용하기 때문에 포모도로 기법이라고 한답니다. 별도 앱을 쓰는 방법도 있지만, 간단히 수첩과 타이머만 있어도 됩니다. 


포모도로 타이머. 사진=wikipedia.org(cc)



또는 “종이 덜 쓰는 삶”을 추구한다면, 에버노트나 노츠(Notes) 같은 앱에서 목록(checklist)을 만들어서 하나 하나 표시해 나가는 방식으로 일해도 좋겠네요.

예컨대...




이런 식으로 맥OS나 iOS의 기본앱인 노츠에서 작성할 수 있답니다. 

맥OS라면 [shift]+[command]+[L] 글쇠로 목록 작성에 익숙해지면 더 편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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