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윈도가 컴퓨터 쓰는 버릇을 망쳐놓은 부분이 있다면, 사람들로 하여금 기본 무른모를 안쓰고, 더 좋은 무른모를 찾아쓰게 만들었다는 점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MS윈도의 노트패드로는 글쓰고 정리하기가 좀 불편합니다.


그러나 오에스텐(OS X) 산사자의 메모장이나 우분투(리눅스)의 탐보이를 써보면, 쓸만합니다.

(물론 여기서 노트패드로 웹코딩도 다한다는 실력자가 등장해 댓글을 달 수 있다는 생각도 해봅니다만, 평균적인 사용자 수준에서 보자면 말입니다.)


노트패드와 메모장, 탐보이 비교는 빙산의 일각이고, 일상적인 업무나 정리는 오에스텐이나 우분투에 기본적으로 포함된 무른모로 충분히 편하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오에스텐이나 우분투, 혹은 아이오에스6 (아이패드나 아이폰)에 입문하는 분들께 권하고 싶은 부분은...

기본 설치 무른모를 익숙해질 때까지 써보세요

라는 겁니다.


그 다음에 유료나 외부 무른모, 앱이 필요한지 판단해도 늦지 않을 듯 합니다.


사실은 제 경험에서 나온 교훈이기도 합니다. 이런 저런 무른모 설치해놓고 써봤더니, 결국 기본으로 도돌이표를 찍게 됩니다. 애플은 직관적이고 사용이 간편한 무른모 설계능력을 갖춘 회사입니다. 또한 우분투는 애플과 MS, 그리고 다른 수많은 리눅스판의 장점을 빨리 흡수하는 강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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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goodmanner.tistory.com BlogIcon 굿매너 2012.09.27 17:33 신고

    공감합니다. ㅎㅎ system 7 에서 simpletext 에 이미지 붙여 넣기가 되는 것을 보고 깜놀 했던 것이 생각이 나는 군요. 그때도 simpletext 로 웹페이지 다 작성했다는 사람도 있었죠.
    지금 라이온을 쓰는데 번들 소프트의 성능이 불편함이 없어서 아주 만족 스럽습니다.

  2. Favicon of http://joogunking.tistory.com BlogIcon joogunking 2012.09.29 03:29 신고

    그러고보니 저도 윈도우XP에서 기본으로 사용하고 있는 부분이 거의 없네요
    기본 쉘부터 BBlean
    IE==>오페라
    메모장==>메모장2
    탐색기==>토탈커맨더
    미디어플레이어==>KMPlayer, Billy
    이미지뷰어==>XNView
    작업관리자==>Anvir Taskmanager
    파티션툴==>EASEUS Partition Manager
    ... 기타 등등, 사용하고 있는 환경만 보면 윈도우의 흔적을 거의 찾아볼 수 없습니다. 헌데 타OS의 기본 프로그램보다 압도적으로 편리해 벗어날수가 없네요. 개인적으로 OS는 메모리나 하드웨어 제어 부분만 제공하고 쉘이나 기타부분은 전문 프로그램을 사용하도록 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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