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말 등장할 우분투 9.10과 그 이전 판의 차이점 중 하나가 '우분투 소프트웨어 스토어(Ubuntu Software Store)'의 등장 입니다.


'스토어(Store)'란 단어 때문에 혹시 캐노니컬(우분투 개발총괄회사)에서 무른모 판매를 시작한 것 아니냐는 순진한 억측도 나올법합니다.  영국영어에서 store는 '저장고'란 의미로도 사용됩니다. 우분투가 일단 영국제(?)인 만큼, '우분투 소프트웨어 스토어'는 '우분투 무른모 곳간'으로 번역하면 적당할 듯 싶습니다. 곳간은 창고의 순 우리말로 저는 이제부터 곳간이라고 부를 겁니다.

'곳간'은 '설치/삭제'와 '시냅틱 꾸러미 관리자', 개별 꾸러미의 판올림 여부를 결정하거나, 설정내용까지 깔끔하게 지울 수 있는 무른모로 설계 됐습니다만, 9.10에서는 일단 등장만 하고, 설치/삭제와 시냅틱 꾸러미 관리자 등을 대체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단 캐노니컬에서 직접 개발하고 있으니 10.04에서는 '곳간'이 다른 무른모 관리자들을 몰아내고 혼자 있게될 가능성도 꽤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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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훈 2009.09.05 02:17 신고

    저희 할머니께서는 주로 '광' 이란 말을 쓰셨던 것이 생각나는군요. ㅋㅋㅋ

  2. Favicon of http://opensea.egloos.com BlogIcon 떠돌이 2009.09.05 22:03 신고

    오오 Software Store라.. 프로그램 추가/제거와 시냅틱 관리자가 둘로 나뉘어 있어서 약간 혼잡했던 것을 방지해줄 수 있겠군요~

  3. Favicon of http://joogunking.tistory.com/ BlogIcon joogunking 2009.09.27 05:37 신고

    "무른모 곳간" 정말 예쁘고 정겨우면서 든든한 느낌을 주는 말이네요..

  4. Favicon of http://montanaviyas.tistory.com BlogIcon 신윤호 2009.10.08 13:41 신고

    파일호스팅서비스에 이어서 새로운 시도들이 보이는군요.
    저 '곳간' 또는 '광(방언)'에서 나오는 무른모들은 모두다 캐노니컬에서 보증하는 내용이 아닐까 싶네요. 지금까지는 사용의 필요성을 느끼는 무른모나 추천에 의한 무른모를 사용했다면 이제는 정식으로 보증된 무른모를 써보는 것도 괜찮다 싶네요. 다만, 기존의 무른모관리자들을 핍박하는건 안되겠죠? ㅋ 싱그러운 하루 되세요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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