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분투 11.04부터 우분투는 아이폰4를 인식하기는 합니다. 우분투PC에 아이폰4를 유선 연결하면 음악 관리 무른모 밴시(Banshee)를 통해 음악관리가 가능해 보입니다. 또 아이폰의 DCIM폴더를 열어 사진도 꺼내올 수 있는 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상당히 심각한 문제가 있습니다.

아이폰4상의 자료를 우분투로 지우거나, 옮기면(move) 문제가 터집니다. 밴시에서 아이폰4에 있는 음악을 지울 경우, 음악은 지워지는 듯 합니다만, 목록은 지워지지 않습니다. 밴시에서 지운 음악은 아이폰4에서 재생은 안되지만, 그 제목은 고스란히 남겨져 시금치가 잇새에 낀 기분을 누릴 수 있습니다. 결국, 윈도PC의 아이튠에서 다시 지워야만 됩니다.


또한 아이폰4DCIM폴더에서 우분투로 사진을 옮기면(move), 사진은 옮겨지긴 합니다만, 아이폰4의 ‘사진’앱에 사진 목록(제목)은 그대로 남습니다. 사진은 보이지 않지만, 목록은 그대로 남아있어, 마치 생선 가시에 살짝 찔린 기분을 들게 합니다. 이렇게 되면 아이폰4의 ‘사진’ 앱에 들어가 목록을 하나씩 지워야 합니다.

사진 장수가 적으면 모르겠지만... 저는 100장의 제목을 하나씩 지우면서, 인내심을 완성하는 길에 대해 묵상했습니다단, 사진을 아이폰에서 우분투PC로 복사(copy)할 때는 별 문제가 없습니다.


한 가지 더 문제가 있다면, 우분투의 문제는 아닙니다만 한글 표시 방식 차이에 따른 노래 제목 깨짐 현상이라는 피곤한 문제가 또 있습니다. 노래 제목이 왜 깨지는가, 이야기는 나중에 따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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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goodmanner.tistory.com BlogIcon 굿매너 2011.07.11 17:54 신고

    저도 그 문제 때문에 윈도즈나 맥으로 옮길때가 가장 불편합니다.
    사족이긴 합니다만...아이폰에서 사진을 정말 한장씩 지우시는 것은 아니시겠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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