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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아이튠스를 편집하기 좋은 상태로 만들자면, 아래 그럼처럼 ‘음악’ - ‘노래’를 찾아가 Command + B를 눌러 ‘컬럼 브라우저’를 연다.
컬럼 브라우저 상태는 아이튠스를 정리할 때 가장 기본적인 상태다.
일단 위 그림처럼 ‘Alternative’가 너무 세분화 되서, 그냥 Alternative로 몽땅 통일하기로 했다.
합칠 장르를 선택, 아래 노래 목록이 나오면, 그 목록을 Command + A로 선택, 외단추 마우스에서는 Control + 딸각(Click) 또는 두 단추 마우스에서는 오른쪽 딸각해서 ‘정보 가져오기’를 선택한다.
정보 가져오기 창에서 맨 아래, ‘장르’ 항목에서 선택 또는 입력 후, [승인] 단추를 누르면 끝.
위처럼 하면 속해있는 음악이 없는 텅~빈 장르는 저절로 사라진다. 직접 입력으로 새 장르를 만들 수도 있다.
튠업의 난...
얼마 전에 튠업(TuneUp)이라는 아이튠스 메타테그(Metatag) 자동 정리 무른모를 쓰다가 깜짝 놀랐다. 소문에 의하면 개발자가 먹튀했다는 설도 있던데…
튠업은 내가 정리해놓은 음악을 엉망진창으로 만들어놨다. 특히 한국 음악을 상당 부분 일본어나 중국어로 바꿔놓았다.
결국 자동 정리보다는 이런 수동 정리가 더욱 쓸만하다는 결론.
음악 전문인이 아닌 나는 장르는 간단하게 나누고, 그 다음 취향대로 ‘스마트 재생목록’을 만들어서 듣는 쪽이 편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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