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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분투 11.04에 대한 원성이 자자하네요.

11.04자체보다는 유니티에 대한 불만이 우리말 사용자 사이에서 높은 듯 합니다.

요약하자면 10.10보다 느리다.

저는 아직은 불만 대열에 들지는 않았습니다. 일단 제가 쓰는 넷북이 잘 지원해주는데다가, 개인적으로 컴퓨터 사용 범위가 제한적이 되어서 그런지 오히려 유니티가 편한 듯도 싶습니다. 유니티가 편해지는 비결 아닌 비결은 '슈퍼키를 눌러보아요.' 입니다.

일명 ‘윈도 키’ 또는 ‘슈퍼키’로 불리는 글쇠만 잘 써도 유니티에서 빠른 실행이 가능합니다. 아이폰/아이패드 사용자는 아마도 화면 ‘-1’, 또는 첫화면의 왼쪽으로 가서 앱이름을 불러 실행하는 방식을 아실 것입니다. 유니티도 똑같은 방식을 채택하면서, 동시에 실행화면으로 넘어가는 글쇠를 ‘슈퍼키’로 지정해 놓아 상당히 편합니다.

아래 글을 읽어보시고 직접 써보시면서 그 편리함을 느껴보세요.

http://www.techdrivein.com/2011/04/31-useful-ubuntu-1104-unity.html

그냥 슈퍼키를 꾸욱 누른 상태에서 번호를 누르는 방법도 각종 무른모를 빨리 띄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추가로 alt+tab 글쇠를 잘쓰면 띄워놓은 무른모끼리 왕래가 쉬워집니다. 알트 탭으로 창 띄운다면 탭 글쇠 눌러서 틱틱 넘어다닐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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