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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상에서 깔끔한 이미지, 어떻게 유지할까?
이런 고민은 캐나다 대기업도 마찬가지 인 듯 합니다.
캐나다 웬디스사 트위터 담당자는 “상표와 사람은 트위터를 쓸 때, 장기적인 신뢰를 형성하는 쪽으로 노력하라”고 했습니다. 또 여기에 “재미있게”를 주문했네요.
전통적인 방법으로 캐나다 회사들은 트위터에 민원이 발생하면 이렇게 처리한 답니다.
“Sorry to hear that, please call *회사전화번호* for more assistance" 그 다음은 선전문구.
그 반면에 웬디스는 “개인 취향에 맞춘 사려깊게 인상이 남는 재치있는 답변”을 “친한 잘나가는 친구가 말하듯” 했다는 데요.
the team creates personalized, thought-provokingly witty responses that sound like they came from your sassy best friend.
이런 전략은 꽤 칭찬받았나 봅니다.
한 가지는 분명한 듯 싶습니다. 모든 상황에 맞는 만능 해법(one-size-fits-all) 따위는 없다는 군요.
글쎄… 사려깊고 재치있는 친구, 그러면서 개인 성향을 맞춰주는… 어허 ~ 결혼생활보다 더 힘든 주문 아닐까요?
이걸 실행하려면 또 몇 가지 주문이 더 있습니다.
① 너의 팔로워를 알라.
② 소셜 미디어상의 활동 목표를 정해라. 예컨대 고객접점을 늘리겠다. 상표를 더 알리겠다. 소비자 문의를 더 받겠다 등.
③ 회사의 성격을 정해라.
④ 대략이라도 소셜 미디어상의 활동 규칙을 정해라.
그리고 복수의 계정 활용도 권했습니다. 예컨대 넷플릭스는 영화 드라마를 소개하는 가벼운 톤의 트위터와 고객 불만을 처리하는 트위터 계정이 따로 있다는 군요. 즉 한 계정 한 성격, 한 계정 한 업무인 셈이지요.
제가 읽은 글 원문은 여기: http://cnw.newswire.ca/blog/Humour-Social-Media.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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