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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한국에 나와있습니다. 출장 후 가족여행이 목적입니다.

아이폰을 들고 나왔는 데 wifi접속용 외에는 쓸모가 없습니다. 뭔가 예매•예약하려거나 구입하려고 하면 한국은 장벽이 정말 많습니다.

일단 공인인증서나 아이핀을 요구하면 저 같은 한국계 캐나다인은 그런 것 없답니다.

그런 요구가 없어도 한국내 휴대전화 번호를 요구하는데, 그것도 역시 없지요. wifi도 그래서 접속 못합니다.

대안으로 외국인 등록번호란 것을 요구하는데, 북미에서 온 관광객이 그런 것 있을리 없지요.

온갖 할인과 편의가 제겐 무효.

미주에서는 거주자•외국인 상관없이 이메일과 신용카드만 있으면 편하게 전자상거래나 예매•예약이 가능합니다. 인터넷 선진국이라는 한국이 어찌 이럴까요?

인터넷이라기 보다는 국내넷인 실정이 좀 아쉽네요. 달러는 돈도 아닌가 봅니다. 한국에서 돈 쓰겠다는데도 이리 막아주시니. ㅎㅎ

우는 소리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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