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는 우분투를 PC에서 많이 썼는데, 요즘은 PC는 거의 안켜고 랩탑만 쓰고 있습니다. 전력사용 통계를 보니 랩탑이 PC보다 전력 사용량이 4분의 1에서 최대 10분의 1이라는 사실을 듣고 나서 그렇게 됐습니다. (실제로 저희 집 전기 사용량도 많이 줄었답니다.) 그 와중에 랩탑이 잠들거나(hibernation) 최대절전 상태에 들어갔다가 나왔을 때, 만지작판(touchpad)가 작동하지 않는 문제를 경험했습니다. (만지작판은 여러모로 문제군요. 가끔은 너무 섬세하게 반응해서, 가끔은 작동을 안해서...) 해결 방법을 우분투 포럼에서 찾아봤습니다. 전 기종에 해당하는 해결방법은 아니고, 일부 기종에만 적용될 수 있는 방법이긴 합니다. 원문: http://ubuntuforums.org/showthread..
오는 10월말 등장할 우분투 9.10과 그 이전 판의 차이점 중 하나가 '우분투 소프트웨어 스토어(Ubuntu Software Store)'의 등장 입니다. '스토어(Store)'란 단어 때문에 혹시 캐노니컬(우분투 개발총괄회사)에서 무른모 판매를 시작한 것 아니냐는 순진한 억측도 나올법합니다. 영국영어에서 store는 '저장고'란 의미로도 사용됩니다. 우분투가 일단 영국제(?)인 만큼, '우분투 소프트웨어 스토어'는 '우분투 무른모 곳간'으로 번역하면 적당할 듯 싶습니다. 곳간은 창고의 순 우리말로 저는 이제부터 곳간이라고 부를 겁니다. '곳간'은 '설치/삭제'와 '시냅틱 꾸러미 관리자', 개별 꾸러미의 판올림 여부를 결정하거나, 설정내용까지 깔끔하게 지울 수 있는 무른모로 설계 됐습니다만, 9.10에..
우분투 9.10 (Karmic Koala) 개발회의에서 앤드로이드(Android) 무른모를 지원하자는 얘기가 나왔고, 논의 끝에 지원 계획을 수립한 모양입니다. 앤드로이드가 뭐냐면... 구글(Google)이 만든 리눅스 바탕의 모바일OS 입니다. 우분투 개발자들이 앤드로이드 지원을 떠올린 배경은 앤드로이드가 리눅스와 열린 바탕글(Open source)을 밑바탕으로 하고 있고- 즉 우분투에서 지원하기가 쉽고- 구글이 밀고 있기 때문에 다양하고 엄청난 숫자의 무른모가 등장할 가능성이 높아 앞서 공개된 휴대장비용 우분투보다 뜰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랍니다. 즉, 앤드로이드 인기에 우분투가 함께 타고 가겠다는 전략입니다. 보통사람에게 친근한 리눅스를 향하는 우분투인 만큼 좋은 전략으로 보입니다. 게다가 앤드로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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