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똑똑한 전화기 흉내.. 우분투 11.04는 컴퓨터로 하여금 똑똑한 전화기 흉내를 내게 해줍니다. 그 주역이 '유니티'라는 새로운 사용규칙+모양새인데... 넷북에서 쓰기에는 편리합니다. 자주 쓰는 무른모를 왼쪽 구석에 몰아주면 편리합니다. 이른바 '슈퍼 키(Super key)' 또는 '윈도 키'를 누르고 명령어만 넣으면 척척 잘해주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왜 탁상용 컴퓨터 앞에 앉는가를 캐노니컬은 무시한 듯 합니다. 사진을 대량으로 정리한다거나, 똑똑한 전화기에 넣을 영상을 가공 한다거나... 똑똑한 전화기로 할 수 없는 작업을 하기 위해 탁상용 컴퓨터를 쓰게 됩니다만 이런 작업을 하려는 사용자의 필요를 캐노니컬은 무시하기로 한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 생각에는 탁상용 컴퓨터는 포..
우분투 11.04가 배포됐습니다. 우연의 일치겠지만, 배포일이 영국 왕세손 결혼식이군요. 영어 사극 보는 기분입니다. 윌리엄 왕세손 부부가 엄마, 아빠보다는 행복하길 바랍니다. 우분투 11.04는 많이 새로와졌습니다. 기존의 우분투와는 단절된 듯한 느낌마져 줍니다. 이유는 명령을 내리는 방식과 모양새, 즉 GUI가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이전에는 그놈(Gnome)을 썼는데, 11.04부터는 유니티(Unity)라는 방식으로 바뀌었습니다. 문제는 이 새로운 방식과 모양새가 우리말 사용자를 위한 수정이 좀 필요해 보인다는 점. 결과적으로 우분투 11.04를 지금 당장 설치하시면 이전 판보다 좀 노력이 들어가야 합니다. 달리 표현하면 ‘삽질 요망’. 우리말 사용환경과 관련해 이런 삽질을 더는 방법으로는 우분투 한..
우분투는 항상 최신이 최선은 아닙니다. 우분투 베타는 배포 전에 문제점을 잡아내기 위한 판입니다. 우분투 11.04 배포를 앞두고 현재 베타2가 배포 중입니다만, 초보가 접근하기에는 문턱이 있어 보입니다. 10.10에 비해 겉과 속을 많이 뒤집어 놓은데다가, 새 무른모들도 많이 잡아 넣어놨네요. 기다렸다가, 깔끔하게 문제점을 잡아낸 최소한 배포예정판(RC)이나 28일 정식 배포판을 쓰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저는 정식 배포판이 나오고 한 일주일 후에 설치를 권합니다. 11.04가 나오면 이번에는 판올림(upgrade)이 아니라 확~ 밀고 새로 설치할 계획입니다. 매번 새 판이 나올 무렵, 이런 내용 - '베타판 함부로 쓰지 마세요'의 글을 쓰는 것도 정례화됐네요. 4~5번째인가... 싶습니다. 요즘 자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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