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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맥에 SSD장착? 무섭다.

Mike Sierra 2012. 4. 4. 23:18

 RAM을 기본 4GB에서 12GB로 끌어올린 후, 잠시 매달면 속도 좀 난다는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를 끼워넣을 꿈을 꿨다. 쉬우면 한 번 해볼까해서 찾아봤지만... 아래 동영상을 보아하니, 이건 하늘이 내게 허락한 작업이 아니다.

나사 풀기야 남자답게 척척하겠지만, 복잡한 배선 빼고, 제대로 꼽고, 기판 조금 움직여 고정하고, 보호 유리를 떼낸 화면을 먼지 한점 없이 복구하는 작업과 SSD를 잘 고정하는 작업은 내가 할 일이 아니라... 입맛만 다시다 말았다.

아래 동영상은 27인치 아이맥 (2011년 중반형)에 SSD를 설치하는 3시간 작업을 3분으로 압축해 한 네티즌이 유튜브에 올린 것이다.


우리 동네에는 이런 것 깔끔하게 작업해주실 전문가 없을까? 하다가 다시금 고개를 설레설레...

21.5인치 2011년 중반형에 SSD를 장착하는 설명서는 여기서 봤다: http://www.ifixit.com/Guide/Installing-iMac-Intel-21-5-Inch-EMC-2428-Dual-Hard-Drive-Kit/6434/1

27인치 2011년 중반형에  SSD 장착 설명서도 같은 사이트에 있다: http://www.ifixit.com/Guide/Installing-iMac-Intel-27-Inch-Mid-2011-Dual-Hard-Drive-Kit/7575/1

그냥 아이맥을 뜯었다는 것 만으로도 내게는 손에 땀을 쥐게 한다. 어째~ 저걸~ 어째~

한 5년 후, 아이맥에서 본전 뽑았다고 생각할 때 쯤 SSD삽입 대수술을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지금은 있는 그대로 쓰는 것이 여러 생명을 지키는 일이라~ 그냥 있는 그대로 구형 아이맥을 7년 쯤 쓰시고 계신 분을 생각하면... 개조라는 것이 아이맥 건강에는 안좋을 수도 있겠다 하고... 자기 합리화지 ~뭐~. 겁나니까... ㅎㅎ

디아블로 III만 돌아가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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