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Ubuntu: 디지털 라이프 스타일

불여우(Firefox)하면 환상의 짐승인줄 알았습니다만, 진짜로 지구상에 있네요. "끝내주게 귀엽다"는 주의사항이 붙은 동영상입니다. 영어명은 레드 팬더(red panda)인데, 중국에서 이 친구들을 화호(火狐)라고 불러서, 불여우랍니다. 애들은 귀엽다고 키우자는데, 아무나 키울 수 있는 녀석들은 아니네요. 중국에만 서식하는 보호대상 동물이라는 군요.

불여우(Firefox)에는 펄소나(Persona)라는 껍질 입히기 기능이 있습니다. 불여우에만 적용되는 일종의 바탕화면 기능이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사실 저는 이 펄소나 기능을 좋아하진 않습니다만, 최근 '파이어팍스 컵(Firefox Cup)'이란 대회 때문에 일부러 쓰고 있습니다. 월드컵에 출전한 32개국 국기를 펄소나로 만들어 놓았는데, 이중 사용자가 가장 많이 펄소나를 받아간 나라에게 파이어팍스 컵을 주는 대회랍니다. 문뜩, 여기서 한국을 이기게 만들고 싶다는 생각에 자진해서 불여우측에 낚여서 펄소나를 받았지만... 역시 다른 나라에 한국은 밀리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은 16강에 턱걸이 상태... 조금 더 등수가 올라갔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이 등수를 올리려고 불여우를 받으시고, 또 펄소나를 받..

불여우(Firefox)에 검색 사이트를 더하는 방법을 모르는 분도 가끔 보고, 저도 목록을 적어두면 편할 것 같아서 두들겨 봅니다. 검색 사이트가 어느 부분이냐 하면... 주소창 옆에 있는 돋보기 달린 상자(녹색 테두리)를 말합니다. 주소창에 목록을 더하려 할 때 혼란이 오는 이유가, 아래를 향한 화살표(위 그림에서는 구글표시와 Google 사이)를 누르면 '검색사이트 목록 관리' 차림표를 열 수 있어서, 거기서 쉽게 주소창에 검색 사이트를 더할 수 있을 것 같이 돼 있기 때문 아닐까 싶습니다. 검색사이트 목록 관리에서 '추가할 검색 사이트 찾기...'를 누르면 검색사이트 목록에 더할 것이 뜨는 것이 아니라 덧대기(부가기능)을 찾는 창이 떠서 참 사람 애매하게 만듭니다. 쉽게 더하는 방법은 http://..

세뇌용 동영상입니다. 그러나, 제가 가장 오래, 자주 쓰는 브라우저는 여전히 불여우양입니다. 워낙 부가 기능이 편해서... 크롬으로 완전 이사는 아직 멀었습니다. 빌 게이츠라는 분이 '생각의 속도(The Speed of though)'라는 책을 오래전에 냈습니다. 초 간단 한줄 요약하자면, '생각을 빨리 정보화해서 기술적인 망을 통해 제대로 확산시키는 집단이야 말로 미래의 승자다' 입니다. 그런데 이 양반이 오랫동안 키워낸 회사에서 만든 브라우저는 제가 쓰는 여러 브라우저 중에 정보 전달 속도가 가장 느린 편이지요. 브라우저 속도로 발생하는 시간의 손실이, 하루에 단 몇 초의 차이일지 모르지만, 시간=생명이라고 생각하면 아무래도 크롬을 써야 하나요?

*주기적으로 중요한 자료는 복사해서 저장해놓는 습관이 들면 여러모로 좋습니다. 보안 때문에 직원의 자료 복제를 엄금하는 곳도 있겠지만... 아무튼 우분투 판올림 전에 복사는 필수지요. 1. 설치된 무른모 목록 복사/적용하기 설치된 무른모 목록을 복사해놓았다가, 새로 설치된 우분투나 다른 우분투 PC 에서 고스란히 불러 설치할 수 있습니다. 터미널로 명령을 주는 방법도 있지만, 시냅틱 꾸러미(패키지) 관리자를 쓰는 것이 더 쉬울 것입니다. 1) 복사하기: [시스템]-[관리]-[시냅틱 패키지 관리자] 실행 -> 시냅틱 꾸러미 관리자에서 왼쪽 아래에 '상태' 누르개(button)를 누른다 -> 왼쪽 위 창에서 '설치 됨' 선택-> [파일]-[표시 모음 저장]을 선택-> 표시 모음 저장 (변경사항 저장)창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