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를 쓰면서, 불편하다고 느낀 적이 지난 4년 사이 거의 없었는데, 그놈3는 아무래도 아닌 듯 합니다. 우분투 11.10과 민트12RC를 써 본 결과, 민트가 우분투 보다 낫기는 하지만, 제 넷북에서는 쓸만하지 않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문제는 2가지. 하나는 한글 지원입니다. 아이버스(ibus), 유아이엠(UIM), 나비(Nabi) 3가지를 시험해 봤는데, 조금씩 문제가 있었습니다. 또 다른 문제는 그놈3 자체의 문제로 생각됩니다. 폭주로 인해 컴퓨터가 얼어붙는 불안정한 모습도 보입니다. 토발즈 리누스가 그놈3에 등을 돌린 이유를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놈3+그놈쉘은 안정적으로 사용하기에는 약간의 기간이 필요한 실험적인 체계라고 생각됩니다. 따라서 최신 기기가 아닌 컴퓨터를 쓰면서 안정적인..
우분투 11.10이 나올 날도 이제 앞으로 3개월 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정확히는 10월13일 배포 예정입니다. 11.10의 개발명은 오나이어릭 오셀랏(Oneiric Ocelot), 우리말로 하면 “꿈 같은 오셀랏”입니다. 오셀랏은 남미에 서식하는 스라소니의 일종이라고 하네요. 11.10에서는 전작에서 일부 비난을 받았던 유니티(Unity)를 포기하지 않지만, 그래도 그놈 쉘(Gnome Shell)을 쉽게 선택할 수 있는 형태로 제작될 것 같습니다. 유니티라는 새 교복을 11.04부터 채택해 학생들이 불만을 토로하니까, 그놈 쉘이라는 이전(10.10까지 입었던) 교복도 전보다는 쉽게 찾아 입을 수 있게 만들 계획으로 보입니다만, 학교(개발사인 캐노니컬)에서 밀어주는 교복을 그대로 입는 사람이 아무래도 더..
- Total
- Today
- Yesterday
- 폰트
- 맥
- 꾸미기
- firefox
- 애플
- 프로그램들
- Korean
- 아이패드
- 8.04
- 7.10
- 게임
- 불여우
- 아이맥
- 무른모
- 글꼴
- 설명서
- compiz-fusion
- 판올림
- 한글
- 데스크탑
- 8.10
- 설치
- Ubuntu Linux
- 우분투
- 우분투 리눅스
- 방화벽
- 터미널
- 동영상
- 아이폰4
- 아이폰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