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Ubuntu: 디지털 라이프 스타일

이름이 뭐에요? Æ은 애쉬(ash)라고 불리며 A와E가 결합해 만들어진 부호다. 소문자형태로는 æ. 2020년 5월 한때 검색어로 인기를 끌었는데, 일론 머스크가 새로 태어난 아들의 이름을 X Æ A-Xii 라고 지었기 때문이다. X가 이름, Æ A-Xii은 가운데 이름이라고. 일단 이름은 '엑스'라고 하지만, 가운데 이름은, 영어권 화자들 사이에서도 난도가 높았다. 일론 머스크는 '애쉬 에이트웰브'라고 했는데, 엄마인 그라임스는 '에이아이 에이트웰브'로 달리 읽어서 약간 혼동을 주기도 했다. 이름은 ash이지만 발음값은 우리말 '애' 와 같다. 영어식으로 표현하면 cat의 모음 소리. 어떻게 입력해요? 맥: opt(alt) + ' = æ,..

이름이 뭐에요? ¶은 Pilcrow라고 불리며 단락(paragraph)을 뜻한다. 필크로, ¶의 별명은 '눈먼 P'라고도 한다. P의 눈이 채워져 있기 때문인데 공식 용어는 아니다. 어떻게 입력해요? 맥: opt(alt) + 7 리눅스: 윈도키 + shift + pp 윈도: alt + 20 *맥의 한글 모드에서는 ¶이 입력되지 않는다. 영문 모드일때 가능. 어디다 써요? 워드같은 워드프로세서에 단락 끝 표시 기호로 사용한다. 즉 ¶ 앞에는 글을 쓸 수 있지만, 뒤에는 한 줄을 띄지 않으면 쓸 수 없다. 편집 모드에서 단락을 구분하려고 표시되도록 켜거나, 끌 수 있다. ¶가 인쇄 되지는 않는다. 문서 양식이 깨지거나, 뭔가 잘못된 빈 줄있을 때 확인용으로 ¶가 표시되게 하면 상당히 도움된다...

온 가족 아이맥 사용일지(7)가끔 아이맥 설명서를 보면 혹은 차림표의 약자를 보면 글쇠를 기호로 설명하는데, 이 기호에 익숙하지 않으면 좀 혼란스럽기도 하다. 특히 무선 자판에 커맨드(command)외에 다른 기호 표시가 없었기 때문에 처음 아이맥을 접하면서 헤맨 부분이다. 아이맥을 잘 쓰려면, 사실 어느 사용자환경(OS)이든 익숙해지려면, 바로가기 글쇠 조합에 익숙해져야 하는 건 기본이다. ⌘ = command 많이 쓰는 기능으로는 모두 선택: ⌘+a, 복제: ⌘+c, 오려두기: ⌘+x, 붙이기: ⌘+v, 한영전환: ⌘+띄어쓰기(space) 등이 있다. A자료철에서 B자료철로 자료를 옮기려 할 때, 오려두기가 안될 때가 있다. 이때는 A자료철에서 옮길 자료를 복제(⌘+c)해서, B자료철로 가서 원본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