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Ubuntu: 디지털 라이프 스타일

우분투 10.10을 설치한 후, 뭔가 산뜻한 모습을 갖추고 싶어졌습니다. 10.10의 장점 중 하나는 높은 자유도. 거의 마음대로 사용자 환경을 바꿔놓을 수 있습니다. 그래도 빠른 부트속도나 안정성이 유지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11.04나 11.10은 조금 바꾸려들면 시스템이 날라가버립니다. 리눅스 답지 않게 구성 꾸러미끼리 의존도가 너무 높습니다. 그런 경험을 해서인지 10.10의 자유도는 더 가치있게 느껴집니다. 저는 위 아래 그놈패널을 없애고, 아방윈도네비게이터(AWN)만 살려두는 모양새로 바꿨습니다. 그놈패널 중에 하나만 지우기는 간단합니다. 그냥 패널 위에서 오른쪽 딸각, 차림표에서 패널 지우기 택하면 됩니다. 남은 패널을 지우려면 조작을 좀 해야 합니다. 아방윈도네비게이터(Avant Win..

우분투 10.10 설치 완료 후 행동요령...제가 작업환경 구성하는 순서에 따라 쓴 겁니다. 세번째 이야기입니다. 우분투를 처음 설치하면 화면 위와 아래에 각각 '그놈 패널'을 볼 수 있습니다. 사용자에 따라 패널의 처분(?)을 달리하는데, 저는 위 패널은 살려두고 아래 패널은 지우고 대신 아방윈도네비게이터(AWN)를 쓰고 있습니다. AWN보다 도키(Docky)가 빠른 반응속도 등 장점때문에 대세지만, 저는 정든 아방을 계속 씁니다. 사실 빠른 속도를 추구한다면 독같은 건 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키보드 바로가기] 기능을 잘 정리해서 글쇠만 누르면 척척 무른모가 열리도록 만들어 놓거나, 그놈 두(Gnome Do)를 설치해 글쇠로 주문하면 척척 실행되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공간차지하는 것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