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아이맥을 샀습니다. 우분투, 윈도7, 윈도XP에 이어 OSX까지 갖추게 돼 집안의 사용자 환경(OS)은 마치 정글 같습니다. 하나로 통합할 생각은 없고, 우분투는 넷북에서 계속 쓸 계획입니다. 자료통 덕분에 아무 OS나 써도 되는 환경 제가 이렇게 다양한 사용자 환경을 쓸 수 있는 까닭은 집안에 무선인터넷에 물려있는 자료통(Network Attached Storage)을 두고 거의 모든 자료를 여기에 복사했다가 꺼내쓰는 방식으로 운영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은, 자료통에도 저장해두고, 이를 우분투, 윈도7, 윈도XP에서 보고 쓸 수 있게 해뒀기 때문이지요. 자료통 얘기는 전에도 했습니다. [기술담소] - 싼 맛에 구성한 우리집 자료저장공간 OSX가 어렵다고? 우분투 사용..
아마도 컴퓨터 오래동안 잘 쓰신 분들은 윈도 95나 98부터 자료를 쌓아오시지 않았을까 싶습니다만... 전자자료의 특징이 휘발성입니다. 한 번에 몇 년의 공든 탑이나 추억이 훅~ 사라져버리는 문제. 여전히 남아있죠. 과거에 이 문제를 대비하는 방법은 자료 복사(backup)를 해두는 것 뿐이었습니다. 컴퓨터를 잘 쓴다는 기준 중 하나는 주기적인 자료 복사를 하는 습관도 포함됩니다. 2000년대 들어 또 다른 문제가 생겼습니다. 자료를 생산하는 도구가 엄청나게 다양해졌습니다. 디지털카메라, 랩탑, 넷북, PDA, 최근에 스마트폰까지. 자료를 한 곳에 모아 정리하지 않으면, 잊거나 잃어버리는 자료가 생길 수 있는 환경이 됐습니다. 현재 2가지 대책이 있습니다. 하나는 집안에 자료통(Network Att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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