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윈도를 대상으로 한 신종 사기 수법으로 '랜섬웨어(Ransomware)'라는 방식이 유행 중인가 봅니다. 영어 랜섬은 몸값을 뜻합니다. 몸값을 요구하는 무른모가 랜섬웨어입니다. 랜섬웨어가 들어있는 그럴싸한 이름의 무른모나 전자메일에 첨부된 자료를 여러분이 내려받으면, 랜섬웨어는 여러분의 컴퓨터에 있는 자료를 암호화해 감추거나 못쓰게 만듭니다. 그 다음에 랜섬웨어 제작자에게 돈을 바칠 것을 요구하죠. [추가] 누리터의 구조 결점을 찾아서 심어 놓은 악성 자료로도 전파된다는 군요. :) 이렇게 되면 방문만 해도 옮을 수 있습니다. 단 MS윈도에 한해. 즉 크립토락커는 랜섬웨어가 쓰는 수법을 말합니다. 암호화라는 뜻의 크립토그라피(Cryptography), 여기에 자물쇠(locker)를 가져다 붙여 암호화..
MS윈도가 컴퓨터 쓰는 버릇을 망쳐놓은 부분이 있다면, 사람들로 하여금 기본 무른모를 안쓰고, 더 좋은 무른모를 찾아쓰게 만들었다는 점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MS윈도의 노트패드로는 글쓰고 정리하기가 좀 불편합니다. 그러나 오에스텐(OS X) 산사자의 메모장이나 우분투(리눅스)의 탐보이를 써보면, 쓸만합니다. (물론 여기서 노트패드로 웹코딩도 다한다는 실력자가 등장해 댓글을 달 수 있다는 생각도 해봅니다만, 평균적인 사용자 수준에서 보자면 말입니다.) 노트패드와 메모장, 탐보이 비교는 빙산의 일각이고, 일상적인 업무나 정리는 오에스텐이나 우분투에 기본적으로 포함된 무른모로 충분히 편하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오에스텐이나 우분투, 혹은 아이오에스6 (아이패드나 아이폰)에 입문하는 분들께 권하고 싶은 부분은..
여러 OS관련 게시물을 보고는 하는데 OS별로 가끔 성향이 있는 듯 싶다. 리눅스 사용자는 개척 정신이 강하다. 리눅스계에는 여러 종류의 사용자 환경이 있어서, 리눅스 사용자들은 이것 저것 설치해보고 사용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 하는 말에 귀가 솔깃해진다. 설정이나 설치에 고생하더라도 조금이라도 내 PC에 맞는, 혹은 성능을 최대화할 수 있는 OS를 찾는 성향이 리눅스 사용자 사이에는 있다. 사실 개척 성향 없이는 리눅스를 설치할 사람은 별로 없을 듯 싶다. 중세라면 리눅스 사용자는 연금술사 쯤 될 것이다. 오에스엑스(OS X) 사용자는 자기애(愛)가 강해 보인다. 사람에 따라 명품 기준이 다른 관계로 다른 견해의 여지도 있지만, 어찌됐든 '명품'을 구입하려면, 어느 수준 이상 자기애가 없이는 사실 불가..
2008/12/11 - [우분투 설명서] - [8.10] 우분투에서 홈 서버 꾸미기(1) 2008/12/13 - [우분투 설명서] - [8.10] 우분투에서 홈 서버 꾸미기(2) 이어지는 글입니다. (1)에서 홈서버를 구성하고 (2)에서 홈서버에서 공유할 폴더들을 설정해 주었습니다. (3)에서는 방화벽(firewall)과 포트(port)에 대해 다루겠습니다. 방화벽은 무엇인가? 방화벽은 컴퓨터와 컴퓨터 사이에 위치하면서 신호를 걸러주는 역할을 하는 무른모/장치 입니다. 네트워크상에서 오가는 신호를 패킷(packet)이라고 부르는데 패킷은 일정한 양식에 따른 신호덩어리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방화벽은 이 패킷중에 일정한 형태는 받아들이고 아닌 것 또는 사용자가 지정한 것은 컴퓨터로 들어오지 못하게 막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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