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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디 헤론을 주말에 받아서 제가 사용하는 데스크탑PC에서는 판올림(Upgrade)을 통해 랩탑에서는 아예 새로 설치를 해봤습니다.

PC에서 판올림 과정은 지루했습니다.  종종 질문을 하기 때문에아주 신경을  끄고 있을 만큼은 안됐습니다. '우분투 7.10에서 8.04β 로..'참고.

그러나 이것 저것 다른 서류정리하면서 아서 클락의 오디세이 3000을 읽으면서 큰 문제는 없이 끝냈습니다.  이후 대부분의 문제는 쉽게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우분투 하디 헤론β 문제.. ' 참고 
-다만 현재 deluge가 판올림 안되는 문제를 해결못한 상태입니다.
-그리고 현재 티스토리 글쓰기 창에서 글꼴 잔상이 남는 이상한 문제가 있네요. (오로지 티스토리에서만 문제?)
위 두 가지 문제는 하디 헤론의 문제이기 보다는 제 컴퓨터의 문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랩탑에서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유선 연결로 별 문제 없이 설치되나 했더니... 저의 Presario V2000의 무선모뎀이 작동하지 않고 있습니다.
7.10에서는 별 문제가 없었던 점인데... 판내림을 해서 다시 설치해야 할까 봅니다.

아무튼 하디 헤론의 전체적인 성능체감은 7.10보다 많이 나아진 느낌입니다.
처음 부트 메뉴부터 언어 선택을 하게 하고, 이어 설치하기를 택할 수 있도록 한 점이 눈에 띕니다.
다만 메뉴가 모두 우리말로 정리되지 않아 좀 이상해보입니다. (어수룩한 번역투와 영한 번역 혼용은 사실 리눅스를 아마추어용으로 보이게 하는 원인이라 생각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설치메뉴중에서는 판나눔(partitioning) 단계를 직관적으로 수정한 점도 좋네요. (저는 여전히 수동을 선호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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