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올레 와이파이를 써볼까? 티와이파이 결제불가 판정을 내린 후, 올레와이파이 선불제(prepaid)를 편의점에서 샀습니다. 영수증에 찍힌 12자리 인증번호와 이름, 이메일주소만 입력하면 올레와이파이를 쓸 수 있게됩니다만... 올레와이파이 인증이 생각보다 쉽게 안됐습니다. 서울 광화문에서 사흘 전 3300원에 구입한 선불 사용권을 오늘 부산에서 인증해 지금 사용하고 있습니다. 2. 이 이상한 문제는 왜? 인증을 위해 꽤 시간들였는데 제가 겪은 문제는 크게 두 가지. 인증을 위해서는 암호가 걸리지 않은 올레와이파이에 접속해야 하는데, 제 아이폰4S에서는 이 접속이 안정적으로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아예 안잡히는 곳도 많고, 잡혀도 웬일인지 인증 불능. 부산 호텔로비에서 최후의 시도 끝에 인증에 성공했습니다..
최근 아이폰4를 잃어버리는 바람(혹은 도난당한 바람)에 마음 고생 좀 했습니다. 'Find my iPhone'(아이폰찾기) 앱도 가져간 상태가 아이폰을 꺼버리니 별 소용이 없네요. 다행히 회사에서 아이폰4S를 지급해 주셔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잘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쓰게된 아이폰 4S. 아이폰4와 아이폰4S의 차이는 크게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색만 전에 검은색에서 흰색으로 바뀌었을 뿐. 아이폰4에서 아이폰4S로 자료의 부활은 좀 놀라웠습니다. 평소 아이폰4를 연결하던 PC (이건 정품 윈도7가 OS인...)에 연결하니 잃어버린 아이폰4 환경이 고스란히 아이폰4S로 옮겨갔기 때문입니다. 이 부분에서 아이튠즈는 정말 위대합니다. 컴퓨터에 모든 앱 뿐만 아니라 앱에 입력된 내용까지 복제해 놓았다 살려주니 ..
아이폰5를 기대하는 사람들 앞에 애플은 아이폰4S를 내놓아서, 자칫 시장의 주도권을 잃어버릴 수 있는 실수를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사람들은 아이폰5를 통해 ‘잡스없는 애플의 미래’를 확인하고 싶어했는데, 애플은 아이폰4S를 등장시킴으로서 애플은 잡스 없이는 문화의 주도권을 더 이상 휘두를 수 없다고 확인해 준 셈이 됐습니다. 최고경영책임자(COO) 출신인 쿡은 경영면에서는 뛰어났을지 몰라도 새로운 발상(innovation)에는 약하네요. 이때까지 아이폰이 성공한 배경은 성능이 무진장 뛰어나서라고는 못합니다. 똑똑한 전화기로 사진 찍고, 음악 듣고, 수집 제작한 각종 사진, 동영상, 음악을 쉽게 사람들과 나눌 수 있다는 점을 애플은 분명히 보여줬지요. 게다가 개발자들 사이에서는 악명이 높았겠지만, 진입 ..
- Total
- Today
- Yesterday
- 게임
- 불여우
- Ubuntu Linux
- 무른모
- 터미널
- 맥
- 방화벽
- 한글
- 설명서
- firefox
- 7.10
- compiz-fusion
- 데스크탑
- 글꼴
- 폰트
- 아이폰4
- 우분투 리눅스
- 애플
- 프로그램들
- 꾸미기
- 8.10
- 우분투
- 아이맥
- 판올림
- 아이폰
- 아이패드
- 동영상
- Korean
- 8.04
- 설치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