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App)시장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앱의 첫 인상인 아이콘(icon)의 모양과 색깔도 중요해졌다. 눈에 띄게 잘 만든 아이콘은 아무래도 허술한 아이콘보다는 눈길이 더 가기마련. 물론 가장 중요한 것은 앱의 성능이겠지만, 일단 눈길을 잡아야 내려받기 대상이라도 되지 않겠는가. 그러다보니 아이콘에 대한 다양한 분석도 나온다. 브랜디스티(Brandisty)사는 최근 애플 앱스토어의 색상 유행을 분석해 붉은 색 계통의 A91816이 아이콘 유행색이란 결론을 내렸다. RGB값으로는 165, 29, 35. 앱 중 11.8%가 이 색이라고 한다. 나름 고심해서 내놓은 녹색은… 이 보고서에 따르면 꼴지. 색쓰는데 민감한 이들은 브랜디스티의 블로그 내용을 참고해볼만 하다. http://blog.brandisty.co..
요즘 한국서 유행인가 보다. 인포그래픽스(Infographics). “PT에는 통계를 요약해 담은 인포그래픽스를 쓴다"고 하더라.. 정작 영어권에는 통하지 않는 콩글리시. 1. PT가 아니라 Presentation이 맞는 말이고, Presentation은 PT라고 부르지 않는다. 2. Infographics는 꼭 통계일 필요는 없고 말 그대로 정보(info)를 담은 그림(graphics)이다. 사실 영어권에서는 presentation (설명) 교육을, 우리 아이들 경험을 토대로 보면 초등 2~3학년 때부터 한다. 8절지나 4절지 정도 크기 종이에 설명할 내용을 요약해 담는다. 이때 인포그래픽스를 쓰는 법도 배운다. 즉 인포그래픽스는 신개념이 아니라 초등학생도 배우는 아주 기초적인 요소란 점. 최근 인포그..
애플의 보안 문제에 사용자는 가급적 빨리 대응할 필요가 있다. 애플 제품 중 iOS7을 사용자환경(OS)으로하는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은 반드시 iOS 7.0.6으로 판올림(upgrade)해야 한다. 이번에 오에스텐(OS X) 매버릭도 판올림이 25일자(한국은 아마도 26일자)로 새로 나왔다. 맥 앱스토어를 통해 판올림 10.9.2로 해야 한다. Choose by ervega 한국에는 애플 제품 사용자가 많지 않아서 그런지 몰라도, 소식이 눈에 많이 들어오진 않는다. 그러나 캐나다에서는 꽤 심각한 논조의 기사도 올라오고 있다. Apple’s reputation for software security a 'myth': expert : 캐나다 공영방송 CBC 물론 애플에는 큰 문제가 없으며, 뜷릴 확률은..
맥에서 잘 쓰던 사파리를 접고 불여우(Firefox)로 다시 복귀했다. 이유인 즉 SSL/TLS버그 때문. 긴글 읽기 싶다면 아래 한줄 만 꼭 읽자. 그대로 두면 맥 사용자의 민감한 정보가 털릴 수 있다. SSL/TLS는 암호화 전송규약(encryption protocol) 중에 하나다. 즉 인터넷에서 민감한 정보를 암호화해 주고받는 방법에 대한 약속이라고 할 수 있다. 이것을 통해 웹사이트와 사용자 컴퓨터간에 '너는 진짜냐? 가짜냐?'를 확인하는 기능이 있는데, 이것이 해까닥 해버린 상황. 이 약점을 이용해 해커는 혹은 악의적인 공격자는 가짜웹사이트를 진짜처럼 인식하게 만들어버릴 수 있는 상황. 전자상거래에 쓰는 신용카드 정보나, 은행 이용 정보가 털릴 수도 있다. 따라서 이 문제를 피하려면 오에스 텐..
- Total
- Today
- Yesterday
- 무른모
- 꾸미기
- 맥
- 애플
- 8.04
- 판올림
- 한글
- 아이폰4
- 8.10
- 7.10
- firefox
- Ubuntu Linux
- 터미널
- 우분투
- 동영상
- Korean
- 폰트
- 설치
- 글꼴
- 아이패드
- 설명서
- 우분투 리눅스
- 방화벽
- 아이폰
- 아이맥
- 프로그램들
- 게임
- 데스크탑
- 불여우
- compiz-fusion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