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갈수록 정신줄을 놓고 있는 듯 합니다. 


구글이 특정 업체 광고 밑에 구글 사용자의 실명, 사진, 평점과 평가를 사용하기로 11일부터 사용자 약관을 개정했습니다. 



구글은 '친구'에게 여러분의 평가가 공유된다며, 크게 심각한 문제가 생기지 않을 듯 표현 하지만, 철부지 시절 잘못 올린 글이나, 술 한잔 걸친 탓에 감정과잉으로 폭주한 평가가 마치 평소의 소신처럼 남들에게 보여질지도 모릅니다. 그런 내용 전달에 대해 구글은 전혀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구글만 그렇다면 억울하겠지요. 뉴욕 타임스를 보면 페이스북도 유사한 방식의 광고를 한다고 합니다.


아래 캐나다에서 발생한 사건을 보면 인터넷에 개인정보가 나도는 일을 단순히 편의를 위한 사소한 댓가로 생각하면 곤란할 듯 합니다.


결국 사용자들이 이때까지 알게 모르게 쌓인 자료가 충분히 볼모가 될 수 있다고 두 회사는 판단한 듯 합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경구를 또 다시 확인하게 되네요.


지난 일도 있지만, 갈수록 구글에서 탈출해야 겠다는 생각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보수적인 개인주의자인 저는, 구글이 개인의 초상권과 개인 정보를 보호받을 권리를 함부로 활용하려 든다고 생각합니다.  사용자의 정당한 발언권 조차, 제가 경험한 바에 의하면 편의대로 제한하면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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