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월말 약 2개월 후면 우분투가 9.04로 판올림됩니다. 일명 존티 잭칼롭(Jaunty Jackalope),
한글 사용자들에게 '존니 잭칼롭'이나 '존나 잭칼롭'이라는 유사-비속어 착시현상을 일으키는 친구.
이하 JJ라고 부르겠습니다. 4월23일 등장 예정이지요. (한국시간은 4월24일)

몇 가지 변화가 눈에 띄는데, 그중에는 하드디스크 저장방식(Disk file system)으로 EXT4를 지원하기 시작합니다.  이게 뭔가염? Ext? 여러가지 기술적인 얘기가 있는데 초보용으로 요약한다면 "이전보다 HDD 읽고 쓰는 것이 빨라지겠다"로 요약됩니다.  (MS윈도라면 FAT방식에서 NTFS로 변경에 비교할 수도 있겠네요)

이전에 얘기했던 약점도 EXT4를 이용하면 사라질 것 같습니다.

단 ext4는 아직 광범위한 사용자들의 평가를 받은 바가 없어 초보님들게 무턱대고 권하면 '새로운 문제의 시작'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만, 우분투는 매번 성능개선에 상당한 성공을 해온 만큼 이번에도 신뢰는 깨지 않으리라 믿습니다.

참고로 9.04에서 기본 저장방식은 여전히 EXT3라고 하며, 저는 최신이 항상 최선은 아니다라고 생각합니다.

또 우분투랑 덜 친한 편으로 알려진 ATI나 인텔 비디오카드에 대한 지원과 각종 유/무선 이더넷(네트워크 카드) 늘린다는 '설'이 있습니다. *(말 그대로 이건 우분투 포럼과 일부 블로그에서 나온 '설'입니다.) 지원되면 좋겠군요. 지금 인텔 내장 비디오 카드를 사용하고 있는데 전에 엔비디아(NVIDIA)보다 좀 못한 감이 있어요.

눈에 들어오는 부분 중 하나는 알림창 모양새를 맥처럼 바꾼다는 점. 예를 들어 소리크기를 조정했다거나 메시지가 들어왔을 때 화면에 예쁘게 떠서 알려줍니다. (마크 셔틀워스씨 블로그에 공개된 대로...)



꼴보다는 속도와 성능을 지향하는 저에게는 -글쎄... 새로운 알림방식은 매력적이라기에는 아직 겪어보지 못해 중립적인 태도가 적당할 듯한 판올림입니다.

흥미있는 요소가 발견되면 또 적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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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권남 2009.02.23 17:18 신고

    저는 리눅스를 쓰기 시작한뒤로는 PC 구입시 그래픽 카드를 항상 NVIDIA로만 하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

  2. Favicon of http://hisjournal.net/blog BlogIcon 아리새의펜촉 2009.02.23 21:38 신고

    팬티엄2에서 EXT4가 어느 정도의 성능 향상을 보여줄지 기대가 많이 됩니다.
    EXT3도 만족스럽지만요.^^

  3. Favicon of http://opensea.egloos.com BlogIcon 떠돌이 2009.02.24 01:12 신고

    저는 우분투의 디자인이 좀 더 많은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흐름에서 새로운 알림방식에 저는 무척 긍정적인 편입니다.

  4. Favicon of http://blog.joostoy.net BlogIcon Joo 2009.02.24 01:39 신고

    아~ 알림이 가운데에 나타나야 좋을텐데요. -_- 저렇게 오른쪽 위에서 쌓이는 알림은 아무래도 컴퓨터 자원을 더 많이 잡아먹을텐데... ㅠ 정말 맥처럼 화면 한가운데에 보여주는게 나을 것 같아요.

  5. Favicon of http://mybrainstormer.tistory.com BlogIcon 지나가던봉군 2009.02.25 17:01 신고

    전 우분투에서 한글글꼴을 처음 설치할때부터 안티앨리어싱 적용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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