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크로프트(Undercroft)란 게임을 며칠간 즐겁게 했습니다.


어렸을 적에 했던 위저드리(Wizardry)란 게임이 떠오르네요. 화면은 크게 기대할 것은 없습니다. 그렇다고 실망할 것도 없는...구성은 고전 환타지(Fantasy)의 그 모습 그대로입니다.

줄거리도 그냥저냥 범작이고, 인물을 키울 때 자유도나 성장도 제한적이어서, 아주 재밌다고 하기에는 좀 그렇습니다. 인물 키울 때는 한우물만 파면 됩니다. :)


전사(Warrior)는 도끼(axe), 몽둥이(mace), 창(polearm) 중에 하나를 키우면서, 나중에 두 손무기로 휘돌려치기(Round strike)를 키우니 괜찮더군요.

성직자(Priest)는 방패로 기절시키기(Stun shield)를 열심히 키웠습니다.

마법사(Mage)는 마법사의 가르침(Wizard's lore)이랑 서릿발 날리기(Frost)만 열심히 키웠습니다.

암살자(Assassin)는 손재주(dexterity)와 사수(marksman) 능력만 열심히 키웠는데, 전사에 비해 큰 쓸모는 못느꼈습니다.

하다가 막히면 웹사이트에서 상세풀이(walkthrough)를 보시면 됩니다.

언더크로프트(Undercroft)는 벽돌을 쌓아 둥글린 지하실을 뜻한답니다. 포도주 저장고가 이런 '언더크로프트' 구조로 된 곳이 많은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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