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만들어진 블로그 껍데기도 많이 볼 수 있지만, 고집스럽게 퇴근 후 5일을 투자해 껍데기를 하나 만들었습니다.

제목은 스머프의 푸른 빛깔 요즘 인기있는 색깔, #08C를 중심으로 채도를 달리한 색을 써서 만든 껍데기입니다. #08C는 풀어쓰면 #0088CC인데, 아마도 여러 곳에서 보셨을 겁니다. 올해의 인기색이니까요. 회색계통과 잘 어울리는데, 회색이나 검은색은 제가 그다지 좋아하질 않아서... 

녹색이 눈아프다는 3인+1분의 등장으로 무너진 녹색의지. 배경색은 이제 회색 #dadada로 갑니다. #다다다~ 또한 #공팔씨의 밑받침 색으로 유명하죠.  #5C585C 로 다시 교체....

디자인 특징은 크기를 최소화하기 위해 그림을 광고와 구분 부분 빼고 2군데에만 썼다는 점. 테두리 그림자나 둥글린 꼴은 모두 css로 표현한 겁니다. 글꼴이 좀 밉게 나와서, 글 보이는 부분을 좀 손질해야겠다고 마음먹은 상태입니다.

원제는 '퇴근 후 바친 열정 0.4b'였는데, 아는 사람 보면 오글오글하겠다 싶어, 스머프의...로 정했습니다. 오글오글하긴 마찬가지 군요.

5일 걸렸다지만 박명수씨의 2시의 데이트 (제가 사는 곳에서는 심야 방송)를 들으면서 낄낄 거리며 만들었기 때문에 성능에 하자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오래간만에 한국라디오 듣다가 BMK의 '일어나' 노래에 반했습니다.)

아무튼...
지금은 시험 가동 중입니다. 문제점이 발견되면 댓글 좀 달아주세요.

아마도 IE에서는 테두리 둥글림 효과를 넣은 부분이나, 그림자를 넣는 부분이 보이지 않을 것입니다. CSS3의 기능을 썼기 때문입니다. 다른 브라우저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또 이런 장식적인 요소가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글읽는데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이 정도만 하렵니다.

그러나 핵심적인 부분-글을 보는데 문제가 있다면, IE에도 볼 수 있게 고칠 생각입니다. 평소 브라우저 차별없는 웹사이트를 주장했는데, 그런 주장과 어긋나면 안되지요.

사실 블로그는 껍질보다는 내용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다시 우분투 얘기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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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빼빼로 2010.09.22 13:48 신고

    오~ 그러니까 이곳을 단장 하셨단 말인가요? 글씨가 시원스럽게 커진 것 같고, 링크된 글에 마우스를 가져가니까 그림자가 생기네요~ 저는 별 문제를 찾지 못하겠습니다~ 그런데 연두색 바탕이 너무 밝아서 눈이 좀 어지럽긴 합니다. ㅎㅎ 파스텔톤이나 어두운 색이였으면 좋겠지만, 그건 뭐 제가 말씀드릴게 못되니 통과~!

  2. Favicon of http://sonbe.tistory.com BlogIcon 21세기선비 2010.09.22 20:03 신고

    블로그의 새로운 모습 이쁘네요^^

  3. Favicon of http://everyread.tistory.com BlogIcon 김병국 2010.09.23 00:23 신고

    깔끔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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