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이맥에 OSX 산사자(Mountain Lion)가 나왔다길래, 구경만 하고 판올림은 하루 미뤘습니다.

가장 먼저 접한다는 것은 남이 겪지 않은 문제와 만날 수 있다는... 저로서는 비용 많이 들인 아이맥을 안전하게 쓰고 싶었습니다.


오늘 "판올림? 그거 별거 아니더라"라는 용사들의 말을 우리말과 영어로 확인한 후 19달러99센트에 산사자를 샀습니다. 이제는 판올림? 그거 별거 아니더라. 저도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간단히 '앱 스토어(App Store)'에서 산사자를 구입하면, 내려받기가 시작됩니다. 4.8GB로 용량이 적지는 않네요. 인터넷 사정에 따라 시간이 좀 걸릴만한 크기입니다. (앱 스토어에는 4.05GB라는 군요)


다 받고 나면 약관동의 절차를 묻고, 설치가 시작됩니다. 이 설치가 금방 끝나고 리부트(Reboot)하겠느냐고 묻길래, 판올림 참 빠르다했더니...


실제 판올림은 리부트 후에 수 십분 동안 이뤄집니다.


이후 처음 가동은, 처음 가동이기 때문인지 그렇게 빨라졌다거나 하는 체감은 없습니다. 오히려 부트에 좀 덜컥거린다는 느낌? '느낌'일 뿐 정확히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닙니다.


부트 후 눈에 띠는 것은 메모장입니다. (이 대목에서 메모장 사진 잡은 걸 올리려고 했더니... 플래시부터 재설치해야 하는 군요.) 아이패드에서 부터 친숙한 친구 입니다. 여기에는 사용자가하는 말 받아쓰기 기능도 있는데 아직 우리말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추후 판올림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모양이 간단해서 그렇지, 애플 무른모 답게 써보면 엄청나게 막강합니다.




그다음은 미리 알림. 할일 목록을 정리하는 무른모 인데, 이 친구 역시 막강합니다. 아이클라우드를 이용해 아이폰-아이맥과 목록을 연동하거나, 팀원 또는 가족과 공유하면 무슨 뜻인지 알 것입니다.




두 가지 무른모 만으로 20달러 중 10달러 가치는 번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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