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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2를 적기에 내놓은 애플의 판매전략에 경의를 표합니다.
매년 3월말이면 북미에서는 직장인들은 세금보고를 하고, 적지않은 숫자는 세금환급을 받는 철이지요. 주머니에 여윳돈이 있으니, 아이패드2 쯤이야 생각할 수도 있겠습니다. (지금 제 얘기를 하는 것이지요.) 16GB형이 미화 499달러. 전보다 쌉니다.
아이패드2 하얀색이 탐이나는데, 일단... 예쁘군요. 이하 사진 출처는 애플 캐나다입니다.
아주 조금 가벼워졌다...
무게는1.3파운드, 약 590g으로 이전 1.5파운드, 약 680g보다 아주 조금 가벼워질 듯 합니다. 두께는 아이폰4보다 얇다는 군요. 제 기준으로는 소소한 휴대성 강화는 크게 관심 갖는 부분은 아닙니다. 집안이나 사무실에서 컴퓨터 대신 들고다니면서 책/서류/동영상 등을 보고 간단한 입력을 하거나 게임하는데 쓰는데 이전 아이패드도 별 문제 없었거든요. 아이폰4보다 얇다면... 상당히 얇아지긴 하네요.
상당히 빨라졌다...
A5 듀얼코어 처리장치를 채택해 이전보다 연산속도는 2배, 화면 처리능력이은 9배 개선됐다고 합니다. 처리속도와 아이패드나 아이폰4에서 이미 만족하는 수준이라 크게 와닿지는 않네요. 사실 아이패드로 상당한 성능을 요구하는 무른모라면... 음, 게임이 혹시 아이패드2 전용으로 등장할까요? 영상편집기능은 대폭 강화될 수도 있겠네요.그러고 보니 애플이 아이패드용 영상 편집 앱 '아이무비'를 3월11일부터 판매한다고...
카메라가 앞 뒤로 생겼다...
아이폰4의 뻥튀기? 카메라가 앞과 뒤에 생기고, '페이스타임(Face Time)' 화상통화기능을 더했다네요. 좀 묵직하다 싶은 똑딱이 카메라가 500g언저리니까, 아이패드2를 카메라로 쓴다면 묵직한 카메라 들고 찍는 느낌 나겠는데요. 하지만, 아이패드 크기 카메라를 밖에 들고나가 찍기에는 좀 쌩뚱맞은 느낌도 날 것 같습니다.
플래시가 없이 카메라만 있는데, 애플은 촛불 하나만 있어도 사진 찍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아이폰4에 장착된 카메라보다 성능이 좋은 것 같은데... 어느 정도일지 궁금한 부분입니다.
전지, 화면크기, 용량은 전과 동...
전지는 전과 똑같이 10시간 쓴다고 하는데... 전과 같은 전지를 썼단 얘기 같네요.
그렇다면 10시간 사용은 약간 과장이 될 듯 싶습니다. 아이패드 전지 사용시간은 무선인터넷(Wifi) 사용여부, 동영상/소리재생 여부에 따라 전지 사용시간이 큰 차이가 납니다. 무선 인터넷으로 동영상을 자주 감상하는 저의 집에서는 5~6시간 사용하면 충전해야 합니다. 그러나 야영장에 들고가서 wifi를 쓰지 않았더니 거의 10시간 사용시간 채우긴 하더군요.
'똑똑한 덮개'?
스마트 커버라는 것이 부수적으로 생겼네요. 폴리우레탄이나 가죽 제질로 만들어져 화면을 덮고 있다가 접어서 세울 때 유용하게 쓸 수 있다는 것이 애플의 설명. 좋기는 한데, 자잘한 물건도 비싸게 파는 애플의 새로운 수입원으로 보입니다. 앱은 싼데, 덮개니 보호지니 하는 건 왜 그리 비싼지... 물론 우리의 중국친구들이 저가의 대체품을 보급해줄 것을 믿습니다. :)
비디오 미러링 도입
아이패드2 화면에 띄운 것을 TV에도 띄울 수 있다는 얘깁니다. 모아둔 사진이나 동영상을 TV화면으로 볼 수 있는 것은 매력이기는 한데... 연결 단자는 따로 사야 한답니다. HDMI연결도 가능하다는데, 관건은 연결단자 가격이겠습니다. 싸지는 않을 것 같아요. 애플 답게... :) 연결단자 가격은공개 안됐습니다.39달러라는 군요.
*잡스가 갤럭시탭에 대해 독설을 했다고 하는데, 갤럭시탭을 집어 말한 것이 아닌데, 한국서는 보도를 참 이상하게 하네요. 전에 슈퍼마켓 잡지에 등장한 잡스 6주 여명설의 대대적 보도부터 시작해서... AP발 기사 원문을 보면 한국 언론이 갤럭시탭을 특정해 말했다는 부분이 이렇습니다. "Dozens of copycat touch-screen devices are in the works, but so far none has broken into the mainstream consciousness the way the iPad has"
'여러 종의 터치스크린 장치가 나왔지만, 아이패드처럼 주류제품군으로 인식되지 않았다'는 겁니다. 즉, 잡스옹이 "다른 것은 꾸졌고 내것이 여전히 최고여"라고 한 독설은 맞습니다만, 어디 갤럭시탭이 언급됐다는 것일까요.
매년 3월말이면 북미에서는 직장인들은 세금보고를 하고, 적지않은 숫자는 세금환급을 받는 철이지요. 주머니에 여윳돈이 있으니, 아이패드2 쯤이야 생각할 수도 있겠습니다. (지금 제 얘기를 하는 것이지요.) 16GB형이 미화 499달러. 전보다 쌉니다.
아이패드2 하얀색이 탐이나는데, 일단... 예쁘군요. 이하 사진 출처는 애플 캐나다입니다.
아주 조금 가벼워졌다...
무게는1.3파운드, 약 590g으로 이전 1.5파운드, 약 680g보다 아주 조금 가벼워질 듯 합니다. 두께는 아이폰4보다 얇다는 군요. 제 기준으로는 소소한 휴대성 강화는 크게 관심 갖는 부분은 아닙니다. 집안이나 사무실에서 컴퓨터 대신 들고다니면서 책/서류/동영상 등을 보고 간단한 입력을 하거나 게임하는데 쓰는데 이전 아이패드도 별 문제 없었거든요. 아이폰4보다 얇다면... 상당히 얇아지긴 하네요.
상당히 빨라졌다...
A5 듀얼코어 처리장치를 채택해 이전보다 연산속도는 2배, 화면 처리능력이은 9배 개선됐다고 합니다. 처리속도와 아이패드나 아이폰4에서 이미 만족하는 수준이라 크게 와닿지는 않네요. 사실 아이패드로 상당한 성능을 요구하는 무른모라면... 음, 게임이 혹시 아이패드2 전용으로 등장할까요? 영상편집기능은 대폭 강화될 수도 있겠네요.그러고 보니 애플이 아이패드용 영상 편집 앱 '아이무비'를 3월11일부터 판매한다고...
카메라가 앞 뒤로 생겼다...
아이폰4의 뻥튀기? 카메라가 앞과 뒤에 생기고, '페이스타임(Face Time)' 화상통화기능을 더했다네요. 좀 묵직하다 싶은 똑딱이 카메라가 500g언저리니까, 아이패드2를 카메라로 쓴다면 묵직한 카메라 들고 찍는 느낌 나겠는데요. 하지만, 아이패드 크기 카메라를 밖에 들고나가 찍기에는 좀 쌩뚱맞은 느낌도 날 것 같습니다.
플래시가 없이 카메라만 있는데, 애플은 촛불 하나만 있어도 사진 찍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아이폰4에 장착된 카메라보다 성능이 좋은 것 같은데... 어느 정도일지 궁금한 부분입니다.
전지, 화면크기, 용량은 전과 동...
전지는 전과 똑같이 10시간 쓴다고 하는데... 전과 같은 전지를 썼단 얘기 같네요.
그렇다면 10시간 사용은 약간 과장이 될 듯 싶습니다. 아이패드 전지 사용시간은 무선인터넷(Wifi) 사용여부, 동영상/소리재생 여부에 따라 전지 사용시간이 큰 차이가 납니다. 무선 인터넷으로 동영상을 자주 감상하는 저의 집에서는 5~6시간 사용하면 충전해야 합니다. 그러나 야영장에 들고가서 wifi를 쓰지 않았더니 거의 10시간 사용시간 채우긴 하더군요.
'똑똑한 덮개'?
스마트 커버라는 것이 부수적으로 생겼네요. 폴리우레탄이나 가죽 제질로 만들어져 화면을 덮고 있다가 접어서 세울 때 유용하게 쓸 수 있다는 것이 애플의 설명. 좋기는 한데, 자잘한 물건도 비싸게 파는 애플의 새로운 수입원으로 보입니다. 앱은 싼데, 덮개니 보호지니 하는 건 왜 그리 비싼지... 물론 우리의 중국친구들이 저가의 대체품을 보급해줄 것을 믿습니다. :)
비디오 미러링 도입
아이패드2 화면에 띄운 것을 TV에도 띄울 수 있다는 얘깁니다. 모아둔 사진이나 동영상을 TV화면으로 볼 수 있는 것은 매력이기는 한데... 연결 단자는 따로 사야 한답니다. HDMI연결도 가능하다는데, 관건은 연결단자 가격이겠습니다. 싸지는 않을 것 같아요. 애플 답게... :) 연결단자 가격은
*잡스가 갤럭시탭에 대해 독설을 했다고 하는데, 갤럭시탭을 집어 말한 것이 아닌데, 한국서는 보도를 참 이상하게 하네요. 전에 슈퍼마켓 잡지에 등장한 잡스 6주 여명설의 대대적 보도부터 시작해서... AP발 기사 원문을 보면 한국 언론이 갤럭시탭을 특정해 말했다는 부분이 이렇습니다. "Dozens of copycat touch-screen devices are in the works, but so far none has broken into the mainstream consciousness the way the iPad has"
'여러 종의 터치스크린 장치가 나왔지만, 아이패드처럼 주류제품군으로 인식되지 않았다'는 겁니다. 즉, 잡스옹이 "다른 것은 꾸졌고 내것이 여전히 최고여"라고 한 독설은 맞습니다만, 어디 갤럭시탭이 언급됐다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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