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를 바라보며.. 별 그림을 얻는다.

이번에 소개하는 곳은 누리모는 아니고, 우주를 담은 사진과 우주와 관련된 과학적인 상상도를 보고, 바탕화면도 받을 수 있는 곳입니다. 공부 잘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유명한... 나사의 스피처 우주 망원경 웹사이트 입니다. 허블만 있는게 아니라... 얘도 있습니다. 스피처.

http://www.spitzer.caltech.edu/

이런 종류의 그림과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지구에서 100광년 떨어진 곳에서 실제 충돌이 발생했다는데, 그걸 상상도로 그린 것이라고 합니다. 지구 멸망... 그런 건 아니니까. 너무 흥분하진 마시옵고.

최근 우리 은하계의 2/3 정도를 담은 관측도를 전시해서 그런 것 좋아하는 양반들 사이에서는 꽤 인기를 끌었나 봅니다.

저는 천문학하고는 영 거리가 멀지만, 가끔 별을 보면서... 아 저렇게 광대한 세계가 있는데 난 왜 이리 아둥바둥살까? 생각하고는... 다시 아둥바둥 삽니다. -열심히 살자. 별이 월급주거나 내 카드값 대신 갚아주는 건  아니니깐.

아무튼 별을 바라보면 어떤 영감을 받는 것도 같습니다. 우분투를 관리하는 캐노니컬사의 전 CEO. 마크 셔틀워스(Mark Shuttleworth)는 지구인 중에 2번째로 개인 우주여행을 다녀온 사람입니다. 이 사람 대단한 갑부랍니다. 1973년생인데... 어찌 그리 돈을 벌었는지.

아무튼 셔틀워스가 우주여행 당시 찍어온 사진은 우분투의 바탕화면 꾸러미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그런 계통의 바탕화면 좋아하시면, 이번에 소개한 웹사이트는 꼭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