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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HTML이나 CSS, PHP를 끄적거릴 때가 있다.

그렇게 끄적거린 코드를 한자리에 모아두는 데 유용한 도구로 부스트노트를 만났다.

부스트노트 본진: https://boostnote.io



당장 보이는 장점이 세 가지다.

1. 무료다. 누구나 무료로 쓸 수 있다.

2. 요즘 무른모답게 운영시스템 제한을 받지 않는다. 맥/윈도/리눅스를 골고루 지원한다. 

3. 클라우드 서비스로 연계할 수 있다. 드롭박스 같은 곳에 저장해 코드를 구름 위에 띄워놓았다가, 다른 컴퓨터/태블릿 등에서 열어볼 수 있다.

여기에 기본적으로 마크다운 문법을 지원하며, 일부 한글화돼 있고, 사용자 테마도 잘 잡아놨다. 설치하자마자 preferences로 가서 인터페이스 테마와 언어부터 바꿨다.

맥에서 데본싱크라는 걸출한 데이터 정리 무른모를 잘 쓰고 있지만, 또 다른 공책 한 권 더 쓰는 셈 치고 부스트노트를 사용하기로 했다.

데본싱크를 사용하지 않거나, 따로 코드 정리용 무른모를 찾는다면 부스트노트는 일단 추천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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