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글쇠에 익숙해질 수록 컴퓨터는 빨라진다.

글쇠로 빨리가기(키보드 바로가기)에 익숙해질 수록 컴퓨터를 더 빠르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우분투에서 제목막대(title bar) 부분을 잡지않고 창을 옮기려면?
창 아무 곳에서나 Alt키를 누른 상태(hold)에서 마우스 왼쪽버튼을 눌러서 움직이면 창을 옮길 수 있습니다. 제목막대가 실종(?) 됐을 때 이 방법은 꽤 유용합니다.

혹은 프로그램을 실행할 때, Alt + F2를 눌러서 프로그램 실행창을 부른 다음 firefox나 evolution을 입력하면 프로그램이 실행됩니다. 마우스로 아이콘을 찾아서 쿡~ 눌러주는 것보다 빠른 편일 것입니다. (글쇠입력 속도가 충분히 빠르다는 가정아래...)

가끔 '프로그램'을 불러야 할 때 Alt + F1 으로 작동시킬 수도 있습니다.

틸다(Tilda)를 설치했다면 F2키로 그녀를 불러서 입력하기를 터미널 명령어 입력을 즐기실 수도 있습니다.

물론 이런 방법들은 키보드 입력을 좋아하는 저같은 사람들을 위한 것이고, 어떤 분들은 마우스로 동작을 시키는 것을 좋아하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