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Ubuntu: 디지털 라이프 스타일

아이폰 테두리를 만들어주는 앱, Screenshot Creator가 현재 무료로 풀렸습니다.설명보다 밑에 앱으로 만든 예제 사진을 보시면 느낌이 딱 올겁니다. [예제]사용법은 정말 간단합니다. ① 일단 배경색부터, 단색과 색계단 효과(gradient)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할 수도, image를 이용해 밑그림을 줄 수도 있습니다. 밑그림에도 각종 효과를 줄 수 있는데 일단 밑그림 크기, 밑그림의 가로 위치(Horizontal offset)와 세로 위치(Vertical offset)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잘 활용하면 거의 실사 효과(?)도 낼 수 있겠네요. ①-2 Display를 잘 만져보면 원하는 크기의 테두리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부터 아이패드가 준비돼 있습니다. color는 아쉽게도 검정색 ..

개인적으로 맥OS를 쓸 때 가장 불편한 점은 한영전환 글쇠입니다. [control] + [space] 즉 글쇠 두개를 동시에 누르는 방식은 익숙해지질 않네요. 그래서 항상 글쇠 하나로 한영 전환이 되도록 만들어 놓곤합니다. 원래 OSX에도 캐러비너(Karabiner)란 앱을 이용해 [control]+[space] 조합을 그냥 오른쪽 [command]로 바꿔서 썼습니다. 아쉽지만 캐러비너는 아직 맥OS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유료로 구매해 쓰는 중인 배터터치툴(BetterTouchTool 약자 BTT)의 기능을 이용해 오른쪽 [command]를 한영 전환 글쇠로 쓰고 있습니다. 아래 그림을 보시면 한문 입력은 오른쪽 [option] 글쇠에 연결해놓았습니다. 그림에 나온대로 ①키보드 ②새 동작 더하기 ..

아이콘 플러스(Icon Plus)는 이름 그대로 아이콘을 만드는 앱입니다. "그린다"라기보다는 이런 저런 선택을 통해 "만드는" 개념이 강합니다. 요리로 치면 즉석조리식품이랄까요. 블로그나 앱을 만들 때 아이콘이 필요하나, 손재주가 별로 없다면 도움됩니다. 마이우분투의 패비콘∙아이콘도 모두 이 앱으로 만들었습니다. 사용법은 소개할 일 없이 매우 간단합니다. 저는 그냥 둥근 모양 하나 그리고 가운데 카퍼플레이트 글씨체로 마이우분투의 U자 하나 넣는 걸로 끝냈습니다. 저장은 ‘Output’ 갈피로 가서 ’Save icon(s)’ 단추를 누르면 끝. 단 png∙Jpg∙tiff∙gif∙bmp 같은 온갖 형식은 지원하면서 정작 ico형식은 지원 안한다는 점이 함정입니다. 저는 웹사이트 중에 png를 ico로 변환..

맥에서 문서 작업을 한 후 저장하면, 기본적으로 내 문서(Documents) 폴더에 자료가 쌓인다. 이 '내 문서'의 경로를 다른 곳으로 바꾸는 방법. 두 가지 무른모가 필요, 심볼릭링커(SymbolicLinker)라는 무료 앱과 패스파인더(PathFinder)라는 파인더(Finder) 대체 유료앱이 필요. 요는 패스파인더가 아니더라도, 시스템 폴더 이름을 바꿀 수 있게 지원해주는 무른모가 있으면 됨. (터미널 명령으로도 가능) 심볼릭링커 받기 | 무료 다음 순서로 작업하면 된다. 1. Documents 폴더를 대체할 폴더를 원하는 HDD나 SSD에 새로 만든다. 2. 심볼릭링커를 이용해, 가상링크를 만든다. 아래 화면 처럼 ① 앞서 만든 폴더를 오른쪽 딸각 ②서비스에서 ③ Make Symbolic Li..

128GB 인텔 SSD를 선물로 받은 김에 외부 SSD로 아이맥과 연결해, 현재 맥 속의 HDD를 대체해 쓰기로 작정. 준비1. 일단 하드드라이브 껍데기(HDD enclosure)에 넣어 맥과 연결, 설치 준비 완료. (한국서는 HDD enclosure를 외장하드케이스라 부르던데, 콩글리시임. 껍데기도 좋은 표현은 아니겠으나…) 준비2. 앱스토어에서 오에스 탠(OS X) 내려받기. (다행이 이전에 매버릭스를 받아뒀음.) 준비3. 타임머신(TimeMachine)으로 현 상태 복사해 두기. 만약 현재 HDD보다 용량이 작은 SSD를 쓸 생각이라면, 내 문서(document), 음악(Music), 그림(Pictures) 폴더와 그 속의 내용은 또 다른 외장 HDD에 복사해두길 강력히 권함. (즉 SSD말고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