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Ubuntu: 디지털 라이프 스타일

우분투 11.10 설치에 대해 연재를 해봅니다. 이 부분은 아마도 우분투를 접해본 적이 전혀 없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듯 싶습니다. 워낙 쉬운 내용이고, 그냥 화면 구경 시켜주는 내용입니다. 제목은 본격설치이지만, 우분투를 많이 써본 분들에게 진짜 본격 설치는 이 과정을 넘어 그놈쉘(Gnome Shell)을 설치하고 다듬는 과정이 될 것입니다. 그놈쉘 내용은 다음 편에 다룰 것입니다. (지금 쓰는 중이라지요) 언어부터 선택하세요 우분투 설치를 시작하면 첫 화면에서 언어 설정을 합니다. 목록 창에서 ‘한국어’를 지정하면, 그 순간부터 우리말 차림표로 전환됩니다. 앞으로 단추를 누르면 다음 단계로 갑니다. 설치 절차를 정합니다 두 번째 화면은 설치 중 선택 사항입니다. 시간이 좀 더 걸리기는 하지만, ‘깔면..

우분투를 받아서 설치 준비하는 방법은 아래 연결 고리를 따라 가시면 됩니다. [우분투 설명서] - [11.10] 새 우분투 받아서 설치해 볼까요? 우분투를 설치할 때 ‘사용해보기’ 상태에서 설치하면 무선인터넷(Wifi)을 미리 설정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유선으로 연결하기 귀찮거나, 미리 무선인터넷을 잡아 놓고 싶을 때, 이 방법이 유효 합니다. 미리 무선인터넷을 잡아두면 설치 중에 필요한 꾸러미를 저장소(repositories)에서 받아 올 수 있어서 완성도 높은 설치를 할 수 있습니다. 참고: [우분투 설명서] - [11.04] 우분투 사용해보기 상태에서 설치하기 사용해보기 상태로 넘어가려면 우분투를 부트(boot)할 때 처음 나오는 차림표에서 ‘Run Ubuntu from this USB’를 ..

한글입력시 엉뚱한 공간 삽입 문제 문제점: 한글을 입력할 때 공간(space)을 주면 글자 뒤가 아닌 앞에 가서 붙는다. 원인: 유니티(Unity)와 아이버스(ibus)의 충돌로 보임. 해결방법: 유니티를 사용하지 않는다. 유니티2D나 그놈을 사용하면 문제가 사라짐 아이버스 대신 나비를 한글 입력기로 사용한다. 단, 나비도 문장 수정시 문제가 생김. 참고: 우분투 한글입력에 치명적인 문제 노틸러스(자료관리자) 연속 사망 사건 문제점: 노틸러스(Nautilus)- 자료관리자가 자꾸 꺼진다. 원인:일부 사용자만 경험한 문제로 노틸러스의 덧대기(plugin)가 충돌을 일으킨다는 보고 있음. 해결방법: 문제가 있다고 보고된 노틸러스에서 터미널 열기 덧대기를 일단 삭제. 참고: 터미널(ctrl+alt+t)에서 아..

‘한글표현 불가 상태’ 이번 우분투 11.10의 큰 문제점은 다중언어입력기, 아이버스(iBus)가 미쳤다는 점입니다. - 사실 이렇게 아이버스가 문제라고 단정짓기에는 좀 미심쩍은 부분도 있기는 하지만... 일단 아이버스의 문제라고 추정됩니다. 아이버스의 문제보다는 우분투 11.10 유니티와 아이버스의 충돌 같습니다. 유니티를 사용하지 않거나 유니티 2D를 사용할 때는 한글 입력 문제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유니티는 한국어 사용자에게 여러모로 미움을 받겠군요. 유니티와 아이버스를 함께 쓰게되면 한글을 입력할 때 공간(space)을 주면 공간이 글자 뒤에 붙지 않고 앞에 붙어서, 표현 불가 상태로 만듭니다. 이 문제 때문인지 일반적으로 새 우분투판이 배포되면 함께 많이 등장하는 초보님들의 사용기가 별로 없는 ..

우분투 11.10배포가 시작됐습니다. 항상 쓰는 얘기지만,초보나 우분투를 처음 접하는 분들은 새 판이나온 후 1~2주 정도 기다렸다설치하면, 초판이기 때문에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피하실 수도 있습니다. 우분투는 리눅스의 일종으로 영국의 캐노니컬사가 관리하는 배포판입니다. 리눅스는 MS윈도처럼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사용자환경(OS)입니다. 우분투는 MS윈도의 대안이 아니라 완전히 다른 OS입니다. 기존 우분투 사용자에게는-우분투 설정을 많이 바꿔놨다면,판올림(upgrade)보다는 새로 설치를 권하는 편입니다. 인터넷 사정과 PC나넷북 성능에 따라 새로 설치하기보다 판올림에 더 많은시간을 쓰게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물론 자료의 안전을 위해,다른 곳에 복제해 두신 후 새로 설치해야 겠지요. 우분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