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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분투 등장 당일은 일도 많았고- 퇴근 후에는 이베이에서 소니 바이오 노트북 지름대결 하느라 판올림을 못했답니다. -결국 지르려 하였으나 지르지 못하고 내가 희망했던 랩탑은 타인의 손에 넘어갔네요. 그나마 회사 시스템 관리자님께서 '컴퓨터 가격 한 달 있으면 많이 내릴거에요'라는 말에 위안을 얻고 있는 중입니다.

아무튼 드디어 오늘, 우분투 설치를 저의 Presario V2000에 시도를 했는데... '패키지를 가져오는 중' 단계에서 '2시간 정도 남음'이었다가 '4시간 정도 남음'이었다가를 보며 확~ 닫아버리고 CD로 다시 설치할까 생각중입니다. 이젠 '1시간20분 정도 남음'과 '2시간42분 정도 남음'사이를 널뛰기 하고 있군요.

역시 이번에도 판올림 체증이 발생했습니다. 매번 수많은 사용자가 몰려들어 저장소가 데이터를 찔끔찔끔 보내주게 되는 현상을 피할 수는 없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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