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Ubuntu: 디지털 라이프 스타일

우분투는 설치 후 몇 가지 꾸미기 꾸러미를 설치하고 [시스템]-[기본 설정]-[모양새]에서 바꿀 수 있습니다. 이전에 소개된 꾸러미는 아래 고리(Link)를 붙잡고 가시면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2008/03/24 - [우분투 설명서] - 5.6 모양새 꾸미기- '모양새'를 이용한 설정 8.10에서는 더스트(Dust), 킨(Kin), 뉴 웨이브(New Wave), 다크룸(DarkRoom)등 모양새 꾸러미가 추가됐습니다. [시스템]-[관리]-[시냅틱 꾸러미 관리자]를 실행해 community로 검색해 community-theme을 설치하면 새 꾸러미가 모두 설치 됩니다. 혹은 간단히 [여기]를 누르시면 설치해 줄 겁니다. 우분투 관련 글들을 보면 더스트가 인기있는 편에 속하는 것 같습니다.

1. 노틸러스(파일 관리자)를 엽니다. [위치]-[홈폴더] 2. 노틸러스가 숨겨진 파일들을 표시하도록 합니다. [보기]-[숨긴 파일 보기] 또는 Ctrl + h 3. .fonts 폴더를 찾아 엽니다. 없으면 만드세요. .fonts (쩜! 폰츠 입니다. 점있고 복수형s) 4. 글꼴을 해당 폴더에 떨궈줍니다. 그리고 글꼴을 쓰시면 됩니다. 만약 글꼴이 읽혀지지 않는다 싶으시면 재부팅하신 후 다시 시도해보시기 바랍니다. 무료/공개 글꼴 배포처 목록 우리글: 네이버 사전체 네이버 나눔글꼴 (꾸러미(.deb)파일이라 우분투에서 그냥 설치 하면됩니다.) 아리따 2.0 ('Win용' 을 내려받아 압축을 풀어 설치하면 됩니다.) 조선일보체 ('위 자동실행 파일이 안될 경우 사용 클릭하세요' 를 누르세요) 한겨레 결체 ..

포토렉(PhotoRec)은 각종 메모리카드에 저장된 찍어놓은 사진을 지워버린 우울한 상황에서 구원의 동아줄을 내려주는 무른모(software)입니다. 지워진 jpg나 avi 등 을 찾아서 복구해주는데 메모리카드 뿐만 아니라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상에서 지워진 것들도 복구할 수 있습니다. (메모리카드는 카드읽게(card reader)에 끼워놓고 복구하는 방식입니다.) 자료가 지워진 매체를 검사해서 복구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이런 종류의 무른모들이 처럼 지워진 사진 위에 또 다른 사진을 찍었을 경우에는 복구가 어렵습니다. 또한 동영상 복구는 안됩니다. 터미널에서 문자로 명령을 내리는 식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그림사용자방식(GUI)에 익숙한 분들은 불편해보일지도 모르지만, 확실하고 빨리 결과를 얻을 수 있답니..

우분투는 만지는 잔 재미가 별로 없습니다. 윈도우XP처럼 '옵티마이즈'한다고 정비해주는 맛이랄까 분기별로 산뜻하게 밀고 저장해두길 잘했어라며 이전에 본떠놓은 디스크 이미지를 다시 설치하는 맛이 별로 없습니다. 우분투에 익숙하다면 설치 후 2~3시간 정도 이런 저런 설정만 만져주면 끝입니다. 단 제 경험으로는 상당히 범용적인 부품만 사용한 제 데스크탑에서는 설정이 별 무리가 없었던 반면 노트북에서는 조금 더 신경을 써야 했지요. 레노보와 컴팩 제품 노트북에 각각 우분투 8.04를 설치하면서 각종 기능을 살리는데 반나절을 넘기진 않았습니다. 그 이후 제 PC는 참 착하게 안정적인 환경에서 작동합니다. 가끔 판올림 해줄 뿐 컴퓨터 사용을 위해 신경써야할 일들이 적습니다. 그러다 보니 권태가 찾아옵니다. 최근 ..

넷계에서 떠들썩 하게 '구글 크롬(Google Chrome)'이 등장했습니다. 내심 우분투에서 지원을 기대했지만, 아직 리눅스용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구글의 답변은 아래와 같네요. 슬쩍 들여다본 리눅스계 반응은 환영이라기 보다는 '우왕~ 새 장난감 나왔구낭~' 하는 일종의 호기심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구글의 특징 중 하나인 단순화가 크롬에도 적용돼 각종 부가기능(plug-in)으로 무장한 웹브라우저에 익숙한 사람들에게는 '이 간단함은... 썰렁하다'라는 반응도 좀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어느새 다음달로 다가온 우분투 8.10과 함께 크롬도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