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Ubuntu: 디지털 라이프 스타일

아이오에스7으로 판올림한 후 아이폰 제어하기가 훨씬 간단해졌습니다. 손가락으로 화면 왼쪽 아래서 오른쪽 위로 대각선으로 그으면 아래처럼 제어판이 나옵니다. 꼭 대각선이 아니라 아래서 위로 직선으로 그어도 됩니다. 1번… 손전등(flash)기능이 더해졌습니다. 켜고 끄기가 훨씬 간단해졌네요. 전에는 앱을 써야 했는데. 이젠 필요없어 졌습니다. 2번…시계로 넘어갑니다. 세계시간, 알림, 스톱워치, 타이머 등 3번…계산기 4번… 사진기 5번… 소리크기 조절 6번… 음악관련 기능, 음악 재생 중이면 재생 시간, 제목 등이 뜹니다. 재생 중단, 이전곡, 다음 곡 선택 할 수 있습니다. 7번… 화면 밝기 조정 8번… 비행기 탑승상태(airplane mode)로 넘어갑니다. 비행기 탈 때도 이 기능을 쓰지만, 캐나다..

오늘은 아이오에스(iOS7) 정식 판올림이 제공되는 날. 오류가 많이 난다는 불만도 있던데, 저는 무선(wifi)으로 판올림을 내려받아 잘 설치했습니다.3.5GB여유 공간을 만든 후, 1시간 정도 여유를 두고, 기다리면서 판올림하니 무리 없이 잘 됐습니다.판올림은 설정(Settings)-일반(General)에 가면 software update 항목을 누르면 됩니다. 일단 판올림하고 보니 모양이 많이 처집니다. 애플은 선과 색의 사용을 최소화하는 최소화주의(Minimalism) 모양새를 채택했고, 여기에 호응한 앱들은 디자인이 많이 간소화됐습니다. 그러나 이전의 원형유지주의(skeumorphism) 모양새를 채택한 앱과 전쟁을 펼치고 있는 형상입니다. 앞으로 애플 기기의 디자인 대세야 조너선 아이브 애플 ..

지난 2주 정도 쓰면서 "와~ 이건 정말 괜찮은데" 라는 감탄사가 나온 앱니다. 이름은 '무브스(Moves)' '뭅스'가 현지 발음에 가깝다는 생각이 휙 지나치긴 합니다. 하루 단위로 걸음숫자, 이동거리, 이동시간과 동선을 정리해주는 앱입니다. 만보계라고 할 수 있는데, 일반 만보계보다 똑똑한 점은 켜고 끌 필요 없이, 하루에 얼마나 걸었는지 정산도 해준다는 점. 사실 걸음이나 뜀박질 거리를 측정해주는 앱은 많지요. 만보계 개통 앱을 비교적 고가(신발에 넣는 신호기까지 포함해)의 나이키플러스를 포함해 몇 개 써봤는데, 이런 편한 정리 기능 때문에 저는 무브스를 으뜸으로 꼽고 싶습니다. 설계를 보면 저처럼 걷기 기록 챙기기에 게으른 사람을 배려하는 직관성이 있습니다. 녹색 원을 콕콕 눌러주면 걸음 숫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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