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Ubuntu: 디지털 라이프 스타일

개인정보를 넘기는 댓가로 아이맥용 무른모를 나눠주는 행사가 진행 중입니다. http://appyfridays.com/ 사용자는 무료로 얻지만, 사실 기업 측면에서 보면 예비고객 명단 확보기 때문에 자선사업은 아니죠. 여섯가지 앱을 나눠주는 중입니다. 이중에서 개인적으로 뮤직튜브(Musictube)가 마음에 드네요. 유튜브에 올라와 있는 음악을 정리해서 듣기 편하게 해주는 앱입니다. 픽처레스크(Picturesque)도 블로거에게 괜찮은 기능을 제공합니다. 사진에 효과를 넣어주는 무른모 인데, 효과가 많지 않아 오히려 깔끔하니 좋습니다. 하이더(Hider)는 감출 것 많은 분께 좋은 앱이겠군요. 저는 별로 감출 것이 없어서... ㅎㅎ 튠스클리너(Tunes Cleaner)는 제가 전에 구매한 튠업(TuneUp..

오늘 아침 애플은 저의 아이맥을 구형으로 만들고야 말았습니다. 새 제품군을 좔좔 읊더군요. 첫 등장은 13인치 맥북프로, 0.75인치 두께로, 기존 맥북보다 20% 얇다고 합니다.레티나 화면에 인텔 듀얼코어, 가격은 미화 1699달러. (와~ 정말 비싸군요.)레티나 화면 채택 맥북프로의 가격이 오른 대신에 레티나 화면이 아닌 제품은 1200달러에 판다고 하네요. (이 부분 발표할 때 마치 싸게 부르는 듯한 어조로 말하더군요. 애플은 장사를 참 잘해요.) 두 번째는 블루투스와 WiFi 내장 맥미니. 1TB HDD나 256GB SSD를 선택할 수 있다고 하네요.메모리는 16GB까지 추가 가능하고... 제품 가격은 미화 599달러. 세 번째는 신형 아이맥. (아이고....)척 보기에도 상당히 얇아졌네요. 두께..

MS윈도가 컴퓨터 쓰는 버릇을 망쳐놓은 부분이 있다면, 사람들로 하여금 기본 무른모를 안쓰고, 더 좋은 무른모를 찾아쓰게 만들었다는 점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MS윈도의 노트패드로는 글쓰고 정리하기가 좀 불편합니다. 그러나 오에스텐(OS X) 산사자의 메모장이나 우분투(리눅스)의 탐보이를 써보면, 쓸만합니다. (물론 여기서 노트패드로 웹코딩도 다한다는 실력자가 등장해 댓글을 달 수 있다는 생각도 해봅니다만, 평균적인 사용자 수준에서 보자면 말입니다.) 노트패드와 메모장, 탐보이 비교는 빙산의 일각이고, 일상적인 업무나 정리는 오에스텐이나 우분투에 기본적으로 포함된 무른모로 충분히 편하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오에스텐이나 우분투, 혹은 아이오에스6 (아이패드나 아이폰)에 입문하는 분들께 권하고 싶은 부분은..

아이맥 사용자환경(OS)을 산사자로 판올림(update)한 후에 특정 무른모의 동작을 막아버리는 식으로 보안이 강화됐습니다. 앱 스토어에서 받은 앱은 별 문제 없이 실행되지만, 인터넷에서 내려받은 유명하지 않은 무른모는 산사자가 실행을 막습니다. 뮤토런트(µTorrent) 같은 것은 막히더군요. 해결방법은 간단합니다. [Finder]-[응용프로그램]으로 가서... control글쇠를 누른 상태에서 µTorrent 아이콘을 눌러 '열기'를 선택합니다. 실행하겠느냐고 묻는 창이 뜨면, '실행'을 선택해주면 됩니다. 요점은 Finder에서 Control글쇠를 누른 상태에서 아이콘을 열어줘야 실행이 가능하다는 점이겠습니다. 아래 방법 처럼 확 풀어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아이폰 패드 맥] - []산사자 판올림..

웹브라우저에서 영화를 보여주는 넷플릭스(Netflix)를 이용해 오래간만에 아이맥으로 영화를 볼까했더니... Digital Rights Management (DRM) Error. 라는 안내를 받았습니다. 문제는 사자에서 산사자로 판올림(update)하면서, 이전에 설치됐던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실버라이트(Silverlight) 설정이 꼬였던 듯 싶습니다. 실버라이트를 MS사 웹에서 내려받아 재설치해주니 문제는 쉽게 해결. http://www.microsoft.com/silverlight/ 한국내 사용자들이야 이런 문제를 겪을 일이 별로 없을 듯 하지만, 혹시나 해서 적어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