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Ubuntu: 디지털 라이프 스타일

누리집을 돌아보는 무른모(web browser)로 저는 그간 불여우(Firefox)를 많이 좋아했습니다. 빠르다는 평이 많은 크롬(Chrome)을 기웃거리기도 했지만, 아무래도 덧대기 (extensions)가 풍부해 편하게 쓸 수 있는 불여우가 좋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다가 맥에서는 사파리(Safari)만 쓰고 있습니다. 사파리는 속도 면에서는 크롬보다 느리고, 무른모에 더해 쓸 수 있는 것도 불여우보다 한계가 있습니다. 심지어 RSS를 제대로 읽지 못하는 것을 보고 사실 깜짝 놀라기도 했습니다만... 그러나 아이맥에서 여러가지 기능을 활용하려면 아무래도 사파리가 편하더군요. 몇가지 덧대기를 가져다 설치하니 그럭저럭 쓸만합니다. https://extensions.apple.com 제가 현재 사용 중인 덧대..

맥을 산 후 초기에 쓴 글에서, 맥은, 특히 아이맥은 창 위주로 작업하기 보다 전체화면으로 작업하면 좋다는 예길 한 적이 있습니다. 하나의 바탕화면(desktop)에 여러 창을 띄워서 켜켜히 쌓아놓고(window cascading) 쓰는 습관 대신 한 무른모(software)나 앱(app)을 최대화로 키워놓고 쓰는 버릇을 들이고 나니 아이맥 쓰기가 훨씬 편합니다. 잠시 복습을 해보면...앱을 최대화 하려면 창 오른쪽 끝에 있는 '최대화' 표시 를 눌러주면 됩니다. 최대화된 창을 오가려면 control + 화살표를 누르면 됩니다. 또는 command + tab 으로 사용하고자하는 앱을 선택해서 오갈 수도 있습니다. 최대화된 창의 보이는 순서(배열)는 자주 쓰는 앱이 앞쪽으로 오게 돼 있는데, 이를 펼쳐놓은..

달력활용기를 써야하는데 바쁜 월말을 치르고 해서 못쓰고 있습니다. 천천히 쓰겠습니다. 요즘 맥계의 지름 화제는 원패스워드(1Password) 인듯 합니다. 절반 값에 판매 중입니다.저는 쓸 사람도 저 밖에 없고, 맥에서만 쓸 계획이라 싱글 라이센스로 미화 19.99 에 제작사인 애자일비츠 웹사이트에서 구입했습니다, 게다가 새로 나올 4.0으로 무료 판올림도 해주겠다니 노리고 있다 냉큼 샀지요. https://agilebits.com/store 가격보시면 24.99로 돼 있는데, 어떻게 19.99에 샀냐면... 구입시 20% 할인코드를 넣어주면 됩니다. 앱스토어에서는 할인코드를 못쓰기 때문에, 제작사 웹에서 구입한 겁니다. 할인코드는: MacPowerUsers 할인한다고 무슨 앱인지도 모르고 지를 분들은 ..

아이맥에서 블로그를 쓸 때, 제가 유용하게 쓰고 있는 잔기술입니다. 일단 화면잡기(screen capture)는 거의 대부분 command + shift + 4를 누른다음, Space를 눌러서 창을 잡아서 씁니다. command + shift + 4를 누르면, 마우스 끌어 놓기(drag & release)로 화면 일부분을 잡을 수 있는데, 그때 대신 space를 누르면 카메라 표시로 바뀌면서 특정 창을 그림으로 저장해줍니다. 제가 쓰기에 맥에서는 특별히 화면잡는 무른모나 앱을 설치할 필요 없이 기본으로도 충분합니다. 그림 다듬기 앱은 스캐치(Skitch)를 씁니다. 스캐치는 에버노트(Evernote)와 연동해서도 쓸 수 있는 사진/그림 다듬는 앱으로 아이맥 뿐만 아니라 아이오에스(iOS)나 MS윈도, 안..

요즘 유튜브(Youtube)로 음악을 듣는 분들 많지요? 없나요? ㅎㅎ 제가 사는 곳이 단풍나라라 그런지. 제 주변에는 꽤 많이 계십니다. 음악 중에서 가끔 mp4로 저장하고 싶은 욕심이 생길 때도 있을 겁니다. 뮤직박스라는 앱이 맥에서 그런 역할을 해줍니다. 유튜브 뿐만 아니라 음악이 있는 웹이라면, 브라우저에서 주소(URL)를 끌어다 놓기 한 후, 'Convert all'을 누르면 mp4 형식 음악 자료로 만들어줍니다. 앱 자체가 상당히 간단해서, 달리 사용법을 설명할 필요가 없을 듯 합니다. 전에 맥헤이스트(MacHeist)로 앱 꾸러미를 살 때 함께 구입했는데, 요즘 그 용도를 발견하고 유용하게 쓰고 있습니다. 정가는 미화 15달러, http://www.tastyapps.com/ 에서 쉐어웨어로 ..